글로벌세아 그룹은 1일자로 김웅기 회장 차녀인 김진아 글로벌세아 그룹 총괄 부사장과 심철식 쌍용건설 경영총괄 부사장이 각각 글로벌세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5일 밝혔다. 두 신임 대표는 경영 총괄과 재무를 각각 담당한다.
김기명 부회장은 대표이사에서 사임하고 글로벌세아 그룹 총괄부회장 직무에 집중한다.
김 회장 차녀인 김 사장은 2009년 세아
섬유·제지업계가 탄소중립 협의회를 발족하고 ‘섬유·제지산업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효성티앤씨, 삼일방, 한솔제지, 태림페이퍼, 전주페이퍼는 등 섬유·제지 업계는 탄소 중립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생산공정 개선, 자원 재활용 및 친환경 제품 개발 등을 통한 공정·제품 효율화로 온실가스를 감축에 나선다. 중장기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
전주페이퍼는 골판지 사업 역량 강화와 발전 사업 운영 최적화를 위해 진행하는 운영 혁신 활동인 ‘TOP21’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TOP21(Total Operational Performance 2021)는 또 다른 변신을 통해 2021년도 전주페이퍼의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전주페
제지업체가 M&A(인수합병) 시장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업군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포장용 제지나 판지의 경우 수요가 늘어 M&A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인쇄 용지나 신문 용지 등은 연간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제지사업은 종이(신문용지, 인쇄지, 필기용지, 포장용지, 박엽지, 기타 특수지)와 판
현대차증권은 30일 한솔제지에 대해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며 목표가를 2만3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한솔제지는 태림포장과 전주페이퍼 인수를 포기하면서 대규모 자금 조달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감열지 및 산업용지 사업에 더욱 집중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
KB증권은 28일 한솔제지가 태림포장 인수를 포기한 것과 관련해 재무구조 악화 우려가 없어진 점 등을 고려할 때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전일 한솔제지는 태림포장과 전주페이퍼 인수합병(M&A)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태림포장 예비인수 후보로서 신중한 검토 후에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답변했다.
장윤수 연구원은 “
한솔제지는 지난 3월 16일 한국경제신문과 조선일보 등이 보도한 "태림포장ㆍ전주페이퍼 M&A 설"이 확정된 바 없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사는 사업확장을 위해 해당 업체 인수를 포함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며, 현재 태림포장 예비인수 후보로 실사를 진행 중"이라면서도 "본입찰과 관련해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바이오솔루션, 구슬형 연골세포 치료제의 제조 관련 유럽특허 등록
△EMW, 경영권 분쟁 소송
△엔지켐생명과학, 265억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에스맥, 충남 천안 토지·건물 57억원에 처분
△한국거래소, 한국가구 주식분할로 주권매매거래 정지
△이화공영, 삼성제약과 86억 규모 제2공장 건립공사 공급계약 체결
△다원시스, 236억 규모 신
제지업계 1위 업체인 한솔제지 이상훈 대표가 태림포장과 전주페이퍼에 대한 인수합병(M&A)와 관련해 "무리한 인수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2일 "기업 성장을 위해 태림포장, 전주페이퍼를 인수 검토하고 있으나 재무여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추진할 것"이라며 "자금조달을 위해 증자할 계획은 없으며, 특히 두 회사를 동시에 인수하는 일도
3월 셋째 주(18일~22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0.84포인트(0.49%) 오른 2186.95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외국인은 홀로 8063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35억 원, 4614억 원을 팔아치웠다.
◇컨버즈, 감사보고서 지연제출에 급락= 지난주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감사보고서 지연제출과 감사의견 ‘한정’ 등의 소
△대한항공 "장부 등 열람허용 가처분신청 취하돼"
△현대미포조선, 2월 잠정 매출액 2106억…전년동기대비 32.31%↑
△흥아해운, 200억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세하, 토지 자산재평가 결과 477억→523억 증액
△포스코강판, 사외이사에 이종수 포스텍 철강대학원 교수 신규선임
△LS전선, 계열사에 227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신세
한솔그룹이 신문용지업체 전주페이퍼와 국내 1위 골판지 회사 태림포장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제지업계 인수합병(M&A)’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솔제지는 18일 태림포장 및 전주페이퍼 인수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사업확장을 위해 해당 업체 인수를 포함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솔제지의 태림포장 인수설은 지난해부터
한솔제지는 일부 매체에 보도된 태림포장, 전주페이퍼 M&A설에 대해 "사업확장을 위해 해당업체 인수를 포함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나 아직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고 18일 공시했다. 이어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중국 환경규제 강화로 반사이익을 누린 국내 제지업계가 올해 M&A(기업인수합병)를 비롯한 친환경 사업 강화, 경영승계 등의 현안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솔제지와 무림P&P 등 매출 상위 업체들의 수익성이 대부분 개선되고 있지만 기업의 경영 실적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M&A 등 주요 사업 성패에 따라 업체의 명운이 갈리기 때문이다.
13일 국내
한솔로지스틱스는 전주페이퍼로부터 물류대금 청구소송(항소)을 당했다고 7일 공시했다.
한솔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서울중앙지방법원 2017가합517832 물류대금 청구사건에 관해 법원이 지난 8월 24일 선고한 판결에 대해 전주페이퍼가 불복해 항소한 것"이라며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