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업계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편의점 CU가 일본 돈키호테 매장에 자체브랜드(PB) 전용 매대를 구축한다.
11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는 일본 잡화점 돈키호테에 자사 PB 전용 매대를 설치한다. 돈키호테에 PB 상품을 출시한 편의점은 CU가 처음이다. 국내 유통사에서도 처음 이룬 성과다.
돈키호테는 식료품, 가공식품, 의약품 등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쏟아진 22일 오후 2시, 서울역은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 공항철도로 캐리어를 끌고 가는 사람들이 쉼없이 오갔다. 비가 와서 그런지, 실내 쇼핑에 제격인 역사와 연결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이 유독 붐볐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출국 전 기념품 쇼핑을 위해 많이 찾았다. 내국인 반, 외국인 반이라 해도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우리 농식품의 유럽 수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강 회장은 먼저 유럽 최대 규모의 농산물 도매시장인 헝지스 국제도매시장을 방문해 유통시설을 시찰하고 현지 주요 농산물 및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이어 파리 시내 한인마트에서 농식품 판매 현황을 확인하고, 농협
GS리테일의 식품 브랜드 쿠캣이 해외 11개국으로 수출된다.
GS리테일은 올 상반기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호주에 쿠캣 브랜드를 현지 유통사에 론칭 완료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 카타르, 중국 등 총 11개국에 브랜드 론칭 및 상품 수출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9월까지 4개국에 52종 상품 1억7000만 원 상당의 수출을 완료했으며 연내
롯데슈퍼가 연중 최저가 ‘끝장상품’을 선보인다.
롯데슈퍼는 20일부터 유진점을 포함한 6개 점에서 오이와 버섯, 돼지고기 등 ‘끝장상품’ 20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끝장상품이란 연간 판매 데이터를 토대로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신선 식품을 선정해 동업계 대비, 연중 최저가격으로 공급하는 롯데슈퍼 단독 기획 상품이다. 무, 대파와 같은 상시 운영
오리온은 베트남 법인이 2005년 설립 이래 최초로 연 매출 4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단순 합산 기준 누적매출액은 4067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 성장했다.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현지 진출 11년 만인 2016년 연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작년에는 3000억 원을 넘어섰다. 올해에는 11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국내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새로운 빼빼로데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빼빼로 광고의 슬로건은 ‘모두의 만남을 응원해!(Say hello)’으로 해당 광고는 지난해 등장했던 빼빼로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가 등장한다. 광고 내용은 빼빼로를 통해 일상 속에서 모두
편의점 GS25가 운영하는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 원두백의 올해 1월~ 9월 기간 중 매출이 작년 동기간 대비 315% 늘었다고 6일 밝혔다.
고물가 인플레이션 심화하며 홈카페족 증가하고 올해 4월부터 △콜롬비아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브라질 등 4개 유명 커피 산지 원두의 배합을 재조정하는 등 리뉴얼 작업, 전용 매대 설치가 매출 상승의 배경으로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베이스 칵테일 ‘처음처럼 순하리(SOONHARI)’가 대표적인 K-POP 아티스트 ‘제니’와 함께 해외 공략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순하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미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가 2016년 미국 시장을 처음으로 수출을 시작
GS25는 7일부터 한달 간 3D 가상 공간에서 전국 가맹점 경영주들을 대상으로 GS25 상품 전략과 소비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2022년 GS25 온라인 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23년째를 맞이한 GS25 상품전시회는 전국 가맹점 경영주와 조력자 약 3만여 명과 300여 국내외 협력업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동반성장을 도모
GS25는 지난달 26일 수원 행리단길에 플래그십 스토어 GS25 수원행리단길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서울 합정동에 오픈한 카페 강화형 GS25 합정프리미엄점에 이은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GS25는 행리단길의 지역적 특색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임을 고려해 GS25 수원행리단길점 매장을 감성적인 한옥 콘셉트로 디자인
중소기업계에 브랜드 리뉴얼 바람이 불고 있다. 친환경을 강조하거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하는 등 기업 이미지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2일 깨끗한나라는 최근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 슬로건으로 위생과 안전,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업계 최초로 국제산림관리협회(FSC) 인증 펄프 사용과 친화적으로 생산
㈜한진과 농협, 함안군이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함안수박’의 프리미엄 수박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했다.
4일부터 10일까지 1주일간 지하 1층 푸드마켓 입구에 함안 프리미엄 수박 전용 매대를 운영하여 3만5000원에 500통을 한정 판매한다.
㈜한진은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농협, 함안군
롯데마트가 초(超)신선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7월부터 ‘김도 신선식품’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초신선 ‘갓 구운 김’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구운김의 유통기한은 6개월에서 12개월로 긴 편에 속한다. 다만 기름과 소금을 사용하기에 시간이 경과 할수록 특유의 이취가 발생한다.
롯데마트의 초신선 상품인 ‘갓 구운 김’은
오프라인 점포를 앞세운 편의점이 온라인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판매 품목을 늘리고 채널 확대를 통해 접근성을 높여 일상 플랫폼으로 지위를 강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1만5000여 개 매장을 활용해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와 손을 잡았다.
GS리테일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와 △결제 시스템의 독점 연동 △무신사 자체 브
7월 GS홈쇼핑과의 통합을 앞둔 GS리테일이 패션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 및 애슬레저 의류 브랜드 전문 업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와 협력해 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이들 상품 판매를 비롯해 배달과 택배 서비스에서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GS리테일과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결제 시스템의 독점 연동 △무신사 자체 브랜드 패션 상
1만5000여 오프라인 소매 플랫폼과 840만의 대표적 MZ 온라인 패션 스토어가 협력에 나선다.
GS리테일과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19일 △결제 시스템의 독점 연동 △무신사 자체 브랜드 패션 상품의 판매 △상호 간의 보유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협업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고객이 편의점 GS25에서 독점적으로
코로나19로 창업시장이 얼어붙으면서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창업비용을 낮추고 숍인숍 브랜드나 배달 전문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는 등 창업모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코로나19로 기존 가맹점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출점절벽까지 이어지자 자구책을 내놓은 것이다.
스쿨푸드로 알려진 에스에프이노베이션은 ‘배달 슬림형’ 창업 모델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스
코멕스산업이 전국 이마트 80여 개 매장에서 ‘코멕스존’을 재단장하고, 신제품 ‘건강한 하루 바이오킵스’를 포함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코멕스는 전국 80여 개 이마트 매장에 밀폐 용기부터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 용기까지 선보이는 브랜드 전용 매대 ‘코멕스존’을 설치했다.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게 대표 상품들을 살펴볼 수
GS리테일이 업계 최초로 편의점 GS25에 골프 용품을 판매하는 복합매장을 오픈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일 국내 컬러 골프공 No.1브랜드 ‘볼빅’과 손을 잡고 골프공, 골프의류, 골프 캐디백 등 골프 관련 용품 10여 종, 250개 상품을 판매하는 복합 매장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업계 최초 골프 복합매장으로 오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