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카드사가 ‘종합 페이먼트(Payment) 사업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언했다. 카드사에 지급지시전달업(마이페이먼트)을 허용하며 카드사의 종합 페이먼트 사업의 길을 열어주겠다는 것이다.
또, 고 위원장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에 참여하는 캐피탈사에 보험대리점 업무 진출 허용을 검토하는 것은 물론 4차산업이나
산업은행이 대우건설을 약 1조6000억 원에 호반건설에 매각키로 했다. 호반건설에는 분리매각 시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금융기관의 보증을 추가로 받을 것을 요구했다.
산업은행은 3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호반건설을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각대상 지분 50.75%(2억1100만 주) 중 40%(1억6600만 주)는 즉시 팔고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인수를 위한 우선 협상대상자에 선정되는 것이 유력해졌다.
산업은행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대우건설 인수 우선 협상대상자로 호반건설을 정할지 여부를 확정한다. 호반건설은 대우건설 인수를 위해 산은과 사실상 모든 협의 절차를 끝냈으며 이사회만 남겨 둔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은 이사회가 끝난 직후 이사회를 열고 대우건설 매각과 관련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당분간 임원인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섣부른 ‘물갈이’ 인사보다는 조직 분위기 파악에 더욱 시간을 두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은행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정용석 구조조정부문 부행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성주영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정 부행장은 관례대로라면 1년 연임이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자진 사의를 표
한국전력공사는 26일 오후 2시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치토세시(千歲市)에서 28MW급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치토세 시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구자균 LS산전 회장, 전영삼 산업은행 부행장 등 국내외 주요인사 7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사업은 한전 최초의 해외 태양광 개발사업으로서, 사업개발과 자금조달부터
대우건설이 21일 경기도 포천 LNG복합화력발전소 준공식을 시작으로 민자발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사업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일원에 940 메가와트(MW)급 LNG복합화력발전소 1기를 건설하는 공사다. 2013년 2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확정·발표한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민자발전사업으로 향후 30년간 운영된다
산업은행은 노무라 금융그룹 계열사인 싱가포르 소재 노무라 인터내셔널 펀딩(Nomura International Funding)에 대한 1500억 원 규모 아리랑본드 발행 주선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아리랑본드는 국내 자본시장에서 비거주자가 발행하는 원화채권으로, 이번에 발행하는 아리랑본드는 15년 및 20년 만기로 구성됐으며 일정 기간 후 매년
올해 상반기 에너지산업 전반에 걸친 불합리한 규제가 추가로 풀린다. 석유와 가스, 전력, 열, 융합 등 5개 분야가 대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 수송동 석탄회관에서 민·관 합동 에너지산업 규제개혁 협의체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규제 검토대상을 전력산업에서 석유·가스·열 등으로 확대하고, 민간의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직
KDB산업은행은 신임 집행부행장(부문장) 2명을 선임하고 10개 부문의 업무분장을 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산은은 이번 인사에서 전영삼 기획조정부장을 자본시장부문장(부행장)으로, 정용석 구조조정본부장을 구조조정부문장(부행장)으로 각각 발탁했다. 이들 신임 부행장은 1989년 산은 입행 동기다.
전 신임 부행장은 조사부, 경영전략부 및 종합기획부(현
KDB산업은행의 정기 임원인사가 임박했다. 산은 안팎의 관심은 올해 조직개편에서 사업 부문으로 승격한 구조조정부문 담당 임원(부행장)을 누가 맡느냐에 쏠린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오는 15일 홍기택 회장의 임기 마지막 임원 및 부서장 인사를 실시한다. 홍 회장은 오는 4월 8일부로 3년의 임기가 만료된다.
이번 인사의 관전 포인트는 부행장 인사
KDB산업은행은 지난 11월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창의·혁신·기술 기업의 창업과 성장촉진을 위한 정책금융 역할강화 방안’을 반영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11부문 7본부 55부(실) 82개 지점을 10부문 6본부 54부(실) 81개 지점으로 축소하고, 여신심사 및 기업구조조정업무 강화, 정책기능 위주로 IB업무를 재편하는 내
대우증권 등 금융 자회사 매각에 나선 산업은행이 그동안 굵직한 딜에서 손 발을 맞춰 온 자사 M&A실을 이번 매각 작업에서 제외시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실제 산업은행 M&A실은 현대증권, 금호산업, 동부하이텍, 동부발전당진 등 최근까지 산은이 주도한 대부분 주요 딜에서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대
KDB대우증권이 제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배당안) 승인, 정관변경,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및 기타 비상무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을 확정했다.
27일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2014년 회계연도의 영업이익 2708억원(이하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052억원에 대한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또한 보통주 250원, 우선주 275원을 배당하기로
대우증권의 신임 비상무이사에 전영삼 산업은행 기획조정부장이 내정됐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지난 6일 주주총회 소집공고 공시를 통해 임기가 만료 한 사외이사들의 후임 인선과 함께 비상무 이사 선임을 위한 안건을 의결했다.
대우증권은 그동안 대주주인 산은지주 임원들이 전통적으로 사외이사나 비상무 이사 등을 역임해 왔다.
그러나 올 초
산업은행은 24일 센터장, 본부장금 이하 인사를 단행했다.
산은은 이번 인사에서 박성명 부산경남지역본부장과 양동영 호남지역본부장은 고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본부장에 발탁된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지점장으로 임용된 직원 20명 가운데 11명도 고졸 출신이다.
다음은 산은·산은금융지주 인사발령 명단.
◆산업은행
◇센터장
△PF센터 김원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