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주 전력 예비율이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4.2%로 예상되면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203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전력수급 경보 발령 가능성도 있어 새는 전기를 막는 노력도 요구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7월 넷째주 최대전력수요 시
이번 주 최대 고비로 꼽혔던 전력수급이 연이틀 선방하면서 위기 극복의 ‘8부 능선’을 넘었다. 하지만 9·15 순환단전 사태와 같이 예상치 못한 늦더위가 전력위기의 변수가 될 수 있어 오는 9월 중순까지는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14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전력수급은 산업체와 국민들의 절전 동참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비교적 순탄하게 흘러
본격적으로 시작된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량이 크게 늘면서 전력수급경보가 ‘관심’이 발령된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전력거래소 앞에 위치한 전력수급 현황판을 시민들이 지나치고 있다. 올 여름 들어 ‘관심’ 경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 6월 5일에 이어 두 번째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전국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틀 연속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9일 오전 11시11분 순시 예비전력이 45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예비전력 400만kW 이상 500만kW 미만)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20일만에 전력수급경보가 울린 지난 8일에 이어 이틀째다.
이날 준비단계 발령은 전국적으로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로 인
전국적인 폭염으로 냉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20일만에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8일 오후 1시34분부로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예비전력 400만kW 이상 500만kW 미만) 단계를 발령했다. 전력수급경보 발령은 지난달 19일 이후 20일만이다.
이번 전력수급경보 발령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으로 인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이번 주부터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릴 전망이다. 특히 다음 주인 8월 셋째 주엔 폭염과 열대야로 올 여름 전력수급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에 30도 안팎을 넘나드는 폭염이 예보되면서 전력수급에 빨간 불이 켜졌다. 전력당국이 기업들의 의무절전 등 고강도 절전대책을 시
이달 들어 첫 전력수급 경보가 발령됐다. 무더위와 최근 가동을 중단한 한울(옛 울진)원전 5호기 등의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전력거래소는 9일 오후 1시37분부로 순시 예비전력이 45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 경보 ‘준비’(예비전력 400만kW 이상 500만kW 미만)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첫 전력경보 발령이며 올 여름 들어
무더위가 또 다시 찾아오면서 14일 전력수급 사정도 불안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거래소 14일 오후 2~3시 최대전력수요가 6730만kW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보했다. 최저예비전력도 391만kW로 예상해 전력수급 경보 ‘관심’(예비전력 300만kW 이상 400만kW 미만)단계를 발령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필요시 추가 수급대
올 여름 전력난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전력수급 사정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빛원전 3호기 재가동이 결정됐지만 여전히 전력공급 확대는 여의치 않은 상황이어서 지난주와 같은 전력수급 비상이 우려된다.
9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 예비전력은 250만kW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당국이 올 여름 전력수급의 첫 고비로 꼽은 주
위조 부품 파문에 따른 원전 3기 가동 중지 사태의 여파로 이번 주 현충일을 제외한 평일 4일 내내 전력수급 경보가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7일 오전 9시 14분 예비전력이 450만㎾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 경보 '준비'(예비전력 400만㎾ 이상 500만㎾ 미만)를 발령했다.
전력수급경보는 지난 3∼5일에 이어 현충일인 6일을 제외하면 매일 발령
전력거래소가 직원들과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최근 부서간 장벽을 허물기 위해 직원들이 편히 찾을 수 있는 소통공간인 ‘힐링플러스’와 ‘담소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력거래소 남호기 이사장은 “어느 회사든 직원들이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가질때야 비로소 가장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으며, 회사가 자신의 노력을 몰라준다고 느낄 때
올 겨울 들어 첫 전력수급 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7일 오전 11시25분 전력수급 경보 관심을 발령했다. 이는 예비력이 400만kW 미만이 20분 이상 지속됐을 경우 발령하는 경보다.
이날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6도까지 하락하고 낮 시간에도 영하 기온이 지속돼 전력수급 위기상황이 이어졌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