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사 간 시너지로 ESG 저변 확대
그룹사 간 시너지를 통해 ESG 저변도 확대될 전망이다. 삼표그룹은 골재부터 시멘트, 레미콘, 사전제작 콘크리트(PC)까지 건설기초소재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기업이다.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부동산 개발 사업 및 로봇주차 등으로 신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성수공장 레미콘 부지를 활용, 서울 성수동...
이번 회의에서 문 사장은 "빅테크 3사와의 제휴를 비롯해 신한은행과 함께 출시한 쏠트래블 카드는 연결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인 '연결의 시작'"이라며 "하반기에도 연결과 확장을 통한 성과 창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그룹사 및 제휴사와도 업의 경계를 넘어 협업을 강화해달라고 첨언했다.
현장의 아이디어가 쏟아졌을 뿐 아니라 각 사의 디지털 혁신 활동이 GS그룹의 기업문화 축제로까지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0일에는 그룹사에서 신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GS 신사업 협의체가 열려산업바이오와 전기차(EV) 충전, 전력중개사업(VPP)ㆍ에너지 저장장치(ESS), 리사이클링 등 주요 신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또한, KT는 사업장 무재해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사와 그룹사를 아우르는 안전보건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협력사까지 확대 적용해 2023년 중대재해 Triple Zero(KT, 그룹사, 협력사)를 달성한 바 있다.
지배구조 장에서는 투명하고 독립적인 KT 이사회 운영 방침과 윤리경영, 준법 경영을 위한 노력을 다뤘다. KT는 분기 배당 도입 등 주주...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 네트워크를 마련한 것으로 이를 통해 현대건설은 현대모비스 등 재생에너지 구매계약을 체결한 기업에 더 많은 전력을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그룹사를 포함한 국내 주요 기업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 IT 기업 식스티헤르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 최초로...
신규 전력 수요까지 맞물리며 강세 사이클이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두 회사의 질주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D현대 그룹 시가총액은 48조814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룹사 시총 순위 6위에 해당한다. 5위 포스코(67조9796억 원)와는 약 20조 원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당장 포스코를 넘어서기는...
등 그룹사 IT 인프라 서비스 제공 업체
데이터센터 신규 투자로 데이터센터 매출이 향후 매출 견인할 것
보유증권 평가금액 17조원으로 역사적으로도 높은 할인율 부여 중
박장욱 대신증권
◇현대제철
절대적 저평가 구간, 시황 회복이 필요
1Q 연결회사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부진. 2Q 고로 스프레드 개선 전망
판매가격 산정방식 변경, 고부가가치...
이를 통해 그룹사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확대하고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 이슈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동그룹의 기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다.
또한, 대동모빌리티는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사용해 연간 약 2억3000만 원을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남은 잉여전력을 한국전력에 판매함으로써 연간 약 2억6000만 원의 추가...
이번 계약은 다수 그룹사가 참여해 그룹 차원으로 체결한 첫 계약으로 조지아주에 있는 현대차그룹 해외 사업장이 공동 구매 계약을 추진함으로써 개별 그룹사 계약 시 대비 구매 비용이 크게 절감됐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통합 조달과 장기 계약 등을 통해 비용 효율성을 제고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서 남부발전은 전력 그룹사 최초로 미국 가스복합 시장에 진출해 오대호 인근 미시간주에 나일스 가스복합 발전소를 준공하며, 국산 기자재 수출 2400만 달러라는 성공적인 선례를 달성한 바 있다.
트럼불 복합사업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국산 기자재 수출을 위한 협상을 추진해 해당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에 한국산 기자재를 사용하도록 의무화했다....
먼저 신한은행 본점, 신한카드 본사 등 그룹의 주요 부동산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이다. 한국전력의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요금제 변경 및 전력 피크치 조절을 통해 매년 약 5000만 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며 향후 대상 부동산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 그룹사 임직원들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신한 아껴요...
현대건설은 지난해 9월 전력중개거래사업 진출을 공식화한 뒤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그룹사를 포함한 국내 주요 기업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IT 기업 식스티헤르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 최초로 PPA 거래 자동화 솔루션이 탑재된 전력거래 자동하 IT 플랫폼과 통합발전(VPP)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인천남동산업단지의...
특히, 지난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참사 당시 남부발전 1억 원, 전력그룹사 전체로는 10억 원 등 전력그룹사 합동 구호 성금을 적십자에 후원한 데 이어,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과 매칭그랜트액을 더한 56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해 이재민을 위한 식량과 피해 아동 구호, 부상자 치료를 위한 의료보건을 지원한 바 있다.
남부발전은 지속적인 에너지 빈곤층...
신한금융은 지난해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축 및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아껴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녹색프리미엄 구매를 통해 그룹 데이터센터 전력 충당에 활용하는 등 재생에너지 사용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기업...
신재원 현대차·기아 AAM본부장 겸 슈퍼널 최고경영자(CEO)는 “다른 업체와 차별화되는 특장점은 안전”이라며 “현대차그룹의 여러 그룹사 역량을 잘 활용할 수 있어 대량생산 등 독보적인 차별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널이 2028년 상용화할 AAM의 가격대는 300만 달러(약 40억 원) 정도로 예측된다. 신 사장은 “초기 사용료는 비싸겠지만 사용자가...
전력을 공급하는 태양광 발전소(12MW)와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10MWh)를 축구장 30개 규모(20만㎡)로 시공하고 5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5700만 달러(약 750억 원)이다. 공사비는 미주 개발은행 차관 재원으로 조달해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글로벌 세아 그룹이 쌍용건설의 최대주주가 된 이후 처음으로 그룹 지원과 그룹사...
현대차그룹은 각 그룹사의 수소 사업 역량을 수평적으로 연결해 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반, 활용 등 생태계를 아우르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배터리 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도 국내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재활용 플라스틱 활용을 확대하는 등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소형 원자로와 신재생에너지 전력중개 거래사업 등 신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한국투자증권은 23일 현대건설에 대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더해 현대엔지니어링 위주로 발생하는 그룹사 공사 매출이 현대건설에도 생겨나면서 매출 증가세는 매년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10.42%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3만7450원이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전은 자산매각, 사업조정 비용절감 등 5개 분야에서 25조7000억 원(한전18.1조원·그룹사7.6조원) 규모이 재무개선 계획(2022년~2026년 )을 수립했고 현재 비용절감 5조 원, 사업조정 8000억 원, 자산매각 4000억 원 등 총6조4000억 원의 재무개선을 달성했다. 여기에 그룹사 3조 원을 더해 9조4000억 원 규모의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김 사장은 “자구노력을 계속해서 검토 중인데...
대한 선제적 대응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강화 △완전판매문화 정착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강화가 제시됐다.
진 회장은 “그룹 차원의 통합적, 체계적 소비자보호 전략을 수립하고 그룹사 간 소비자보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소비자보호 부문을 신설했다”며 “신한금융만의 탁월한 소비자보호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