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9일 8.27 전당대회준비위원장에 김관영 의원을 임명했다. 안철수 전 대표의 당대표선거 출마를 비판하던 황주홍 의원이 사퇴한 데 따른 인선이다.
김유정 대변인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결과, 선거관리위원장인 김 의원에게 전준위원장 겸직을 맡겼다고 전했다.
장정숙·김용필 전준위원, 김경진·배준현 선관위원의 사퇴에 따른 인선도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에 당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 사이의 치열한 경합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어 박 대통령 참석이 현장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날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을 상징하는 빨간색 재킷을 입고 전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통령 집권 후 새누리당 전
새정치민주연합 임시 지도부인 비상대책위원회는 정세균·박지원·문재인 등 비대위원이 17일 사퇴함에 따라 새로운 체제로 전환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18일 비대위원으로 이석현 국회부의장과 김성곤 전대준비위원장, 원혜영 정치혁신실천위원장을 임명했다.
이들 2기 비대위는 계파갈등 수습을 위해 3대 계파 수장이 참여한 1기 비대위와 달리 내년 2월
새정치민주연합은 2·8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비상대책위원의 사퇴로 새롭게 구성될 비대위에서 전대 경선 규정을 통과시키기로 했다. 정세균 박지원 문재인 비대위원의 당권 도전이 유력시 되면서 전대룰 의결권 행사에 공정성 시비를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
김성곤 전대준비위원장은 14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15일 전대준비위 전체회의를 열어 전대룰을 확정할 것
새정치민주연합 임시 지도부가 13일 당 대표에게 최종 의사결정 권한을 부여하는 단일성 지도체제를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내년 초 열릴 전당대회에서도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2015 전당대회의 목표와 과제’라는 세미나에 참석, “전대준비위는 당헌ㆍ당규를 손대지 말고 안정감 있게 예측
새정치민중연합 지도부는 차기 전당대회 준비와 관련 규정을 마련하 전대준비위원장에 4선의 김성곤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김 의원을 포함해 20명으로 전준위를 구성하는 방안을 잠정 확정하고, 오는 10일 열리는 당무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키로 했다.
전준위는 위원장으로 내정된 김 의원이 비대위와 함께 성별, 선수, 지역, 계
민주통합당은 오는 5월4일 임기 2년의 차기 지도부 선출하는 정기 전당대회 일정과 규칙 등을 확정했다.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채택해 당 대표 권한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논란이 됐던 모바일 투표는 사실상 폐지됐다. 대신 대의원과 당원의 비중을 대폭 확대해 ‘당심’을 충분히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22일 당무위원회를 개최, 이 같은 안을 통과시켰다고
민주통합당은 1일 대선 패배 이후 첫 대규모 워크숍을 개최해 △전당대회 룰 △정치혁신 △대선평가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한 논의에 돌입했다.
하지만 고질적 계파 갈등을 빚어온 데다 논의 주제별로 차기 당권의 향배와 직결돼 있어 이렇다 할 결론 도출 없이 친노(친노무현) 주류 측과 비주류 간의 갈등만 재확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계파끼리 몰
민주당 주류가 비주류측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고 당내 전당대회 준비기구를 조기에 설치하기로 했다.
당 핵심인사는 "9일 당무위에서 전대 준비위 구성 문제를 공식 안건으로 올려 의결할 방침"이라며 "전대와 관련된 모든 사안이 이 기구에서 다뤄질 것"이라고 8일 밝혔다.
계파 안배 등을 감안해 20명 가량의 당내 인사들로 전대 준비위를 발족, 당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