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규택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날 회의에선 각 지역별 당원협의회 현안과 당무 추진 현안을 보고했고, 지방의회 원 구성 관련 현안, 각 지역별 사고당협 관리 등을 보고했다”고 알렸다.
곽 수석대변인은 시도당 위원장들이 지역별 현안 및 정책 건의를 했다고 밝히며, 그에 대해 한 대표가 “당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시도당...
민주당 지역 순회 경선은 충남 지역에 이어 이날 오후 충북 지역 경선으로 2주차 일정을 마무리한다. 민주당은 3주차 일정(8월 3·4일)인 호남 지역 경선 등을 거쳐 다음달 18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1인과 최고위원 5인을 최종적으로 선출한다. 본경선 결과는 대의원 14%와 권리당원 56%,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결정한다.
한편 장 최고위원은 최근 있었던 '당론을 위배한 경우 사실상 공천 배제'라는 보도를 언급하며 "그런 조항은 있지도 않고, 해당 표현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대의원대회의 명칭을 전국당원대회로 변경했고, 국회의장과 원내대표 선출 시 권리당원의 유효투표를 20% 반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역대 아이오와 코커스 역사상 최대 격차로 승리바이든도 “확실한 반대편 선두” 인정다보스포럼서는 트럼프 재선 가능성 우려 목소리“아이오와 코커스 과대평가 말라” 지적도
미국 대통령 선거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같은 날 개막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남구 달동에서 열린 첫 번째 의정보고회에서 지난 3월 전당대회를 언급하며 “많은 후보가 나와 경합을 벌이는데, 김기현 응원팀이 제일 잘했다 하더라”라면서 “전국을 다니면서 시간과 비용을 할애하면서 김기현이 잘되라고 응원해주신 것은 정말 잊지 못할 빚으로 남아있다. 제가 받은 사랑을 돌려드려야겠다. 우리 주민들이 살기 좋은 나라와...
국민을 보고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의 전화는 약 4~5분 이뤄졌다. 윤 의원의 브리핑에 동행한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전화 취지에 대해 "민주당을 대표하는 큰 정치인으로서 두 분이 현 정부에 대한 어려움과 걱정스러움을 공감하고 당대표 단식에 대해 걱정, 공감하는 게 우리 당원과 지지자들에게도 희망이 됐을...
많은 분들이 제가 얻은 15%가량의 득표만 보고 ‘국민의힘을 변화시키는 게 정말 어려운 것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대통령이 그렇게 밀었는데도 김기현 대표는 52% 정도 지지를 받았다. 생각보다 우리 당원들은 주체적인 판단을 많이 한다는 것이다. 정치적인 서사를 많이 못 쌓은 상태에서 도전했던 것이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당 대표 선거나 전국 단위 선거에...
이후 한국의희망은 창당 요건인 5개 시·도당 창당을 위해 당원 모집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국회에서 신당 관련 현황 보고 기자회견도 갖는다. 새로운당도 창당 발기인대회를 마치는 대로 한국의희망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으로 관측된다.
양 의원과 금 전 의원이 기성 정치권을 비판하면서 제3지대 물결에 가세하고 있지만, 뿌리 깊은 양당 카르텔에...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잇단 설화로 수세에 몰린 태 최고위원은 지난달 20일 “나는 전당대회 기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게 구걸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앞서 전 목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인정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저격한 바 있다. 김 최고위원도 자신에 대한 징계 반대 탄원의 절반이 ‘가짜 당원’이라는 보도에 반박하면서 자진 사퇴는 없다고 못...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에 강 위원이 2021년 3월 이 전 부총장에게 ‘지역본부 담당자들에게 현금을 지급해 전국 대의원 및 권리당원을 포섭하자’는 취지로 권유했다고 적시했다. 함께 요청을 받은 조 전 시장은 지인을 통해 이 전 부총장에게 현금 1000만 원을 전달했고 이후 이 전 부총장 등은 이를 50만 원씩 봉투 20개에 나누어 담고 강 위원에 전달했다. 이를 받은 강...
민주당은 17개 시·도당위원장, 각 지역위원장 등에게 공문을 보내 4일 오후 3시 30분 숭례문 일대에서 열리는 ‘윤석열 검사독재정권 규탄 국민보고대회’에 많은 당원을 참여시켜 줄 것을 독려했다.
하지만 당 내부에선 싸늘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전날 의원총회에서도 이번 장외투쟁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표적인 비명계인 박용진 의원은...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가 개막했다. 시 주석은 개막 첫날인 16일 업무보고를 통해 향후 중국 정책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당원들 앞에서 약 두 시간에 걸쳐 향후 정책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소득분배 구조를 개선할 것”이라며 “더 많은 노동에 더 많은 급여를 보장하고 사람들이 근면함을 통해 공동부유를 달성하도록 장려할...
국무원이 담당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상급 대회로, 2296명의 당원 대표가 베이징을 찾는다.
당대회 첫날인 16일에는 시 주석이 지난 5년간의 중국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업무 보고를 할 예정이다. 이후 당원들과 주요 정책과제를 토론하고 당 규약 개정을 논의한다. 이번 당대회의 경우 미·중 분쟁과 대만 문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간상으로도 “당원 명부를 확정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실제 전당대회를 하는데 40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올해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대표와의 법정 공방으로 내홍에 휩싸인 당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 안 의원은 “이준석 대표는 가처분을 철회해야 하고, 윤리위에서도 추가 징계로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일을 멈추면 좋겠다”며 “정치적인...
민주당은 최근 2주간 전국 12개 지역을 돌며 전당대회 경선을 치렀다. 권리당원 투표에서 현재까지 이재명 후보가 누적 득표율 73.28%로 압도적 1위를 지켰다. 박용진 후보는 19.9%, 강훈식 후보는 6.83%였다. 1차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이 후보는 79.69%의 표를 받으며 박용진 16.96%, 강훈식 3.35% 를 한참 앞섰다.
반이재명 측에서 기대를 걸었던 충청 지역의 권리당원...
전국위원회가 "당의 최고 의결기관인 전당대회(당헌12조)"를 통해 선출된 당 대표에 대해 '사고'가 아닌 ‘궐위’로 판단하는 건 당원들의 권리를 위반했다는 게 이 대표 측 주장이다.
또 지난 2일 열린 당 최고위의 경우 이미 사퇴 선언을 한 최고위원들이 전국위 개최 여부를 결정한 것부터가 절차적 민주주의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이 대표측은 보고 있다.
없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민주당 비상대책위가 애초 중앙위에서 차기 최고위원을 선출하자는 결정을 강성 지지층의 반발에 사흘 만에 전당대회로 돌렸기 때문에, 전당대회 룰 결정에서도 친문의 힘을 꺾기 어려울 거라는 관측도 나온다.
실제로 준비위원인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준비위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국민과 일반당원의 몫이 적은데 이번...
당원들은 온라인 투표로 참여하게 된다. ‘어대낙’(어차피 대표는 이낙연)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사실상 이낙연 의원의 대세 구도가 굳혀진 상황에서 비대면 기조의 전당대회는 흥행 면에서 낙제점을 받을 모양새다. 김부겸 전 의원 또한 전당대회 캠프가 입주한 건물 내 극우단체 사무실에 코로나 밀접접촉자가 방문해 사무실을 잠정 폐쇄했다.
장철민 민주당 전국...
코로나19 확대에 대한 대응에 쫓기는 중국 정부가 다음 달 초로 예정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연기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이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만일 연기로 결정이 나면 중국의 의회격인 전인대와 같은 시기에 열리는 최고 정치 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도 미뤄지게 된다. 중국은...
전국청년당 전진대회 후에는 곧바로 전국청년당과 민주연구원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총선 영입 인재와 당원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민주당 청년위원회와 전국청년당 준비위원회는 이 행사를 통해 민주당이 앞으로 그려갈 미래의 모습을 함께 보고 이를 위한 실천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해찬 대표는 서면 축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