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는 2일 인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38회 인천 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리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삼천리는 취약계층의 노후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교체하고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해 에너지 복지를 향상하는 ‘가스안전 사랑 나눔’,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청량산에서
대한항공이 인천시 적수 현상 피해 지역의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해 위로의 손길을 전한다.
대한항공은 19일 인천시 서구지역 수돗물 음용 불가 판정 피해 학교에 생수 1000박스를 긴급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긴급 구호 물품은 피해 지역 학교 10곳에 전달 될 예정이다. 초·중·고 각 3곳과 유치원 1곳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구호
인천 지역에서 붉은 수돗물이 나오는 적수현상의 발생 원인은 수돗물 공급체계의 무리한 전환이라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천시의 미흡한 초동 대처와 수계전환(정수장의 급수구역을 변경하는 것) 준비 부실 등이 사태를 장기화시켰다는 분석도 나왔다.
환경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지난달 30일부터 발생한 인천 수돗물 적수사고에 대한
인천시 서구에서 수돗물 적수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인천시는 3일 오후 8시 22분께 긴급 문자를 통해 “대응 노력을 하고 있지만, 적수가 나오고 있어 신고해 주시면 최대한 빨리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적수 현상은 지난 5월 30일 풍납취수장의 전기설비 감사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시작됐다. 단수 없이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계전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