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저탄소 농산물 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마트, 마켓컬리, 롯데마트, 현대그린푸드, 올가홀푸드, 농협경제지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해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를 품목별 평균 배출량보다 적게 배출한 경우 인증하는 제도다.
삼성웰스토리가 식자재 유통 분야에서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ESG 경영에 적극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국내 농업 분야 탄소 배출량은 2105만t(톤)으로 이는 승용차 약 4910만 대가 연간 발생시키는 탄소 배출량에 해당하는 수치다.
정부가 온실가스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축산 분야 온실
NH농협금융지주는 26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업을 통한 ‘그린 솔루션 랩(Green Solution Lab)’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린 솔루션 랩은 농협금융 탄소시장 비즈니스 추진전략 중 규제시장을 타겟으로 한 사업이다. 먼저 농진원과 협력해 ‘농업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주를 비
올가홀푸드가 2월 27일 국제 북극곰의 날을 기념해 저탄소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올가홀푸드는 다음 달 9일까지 14일간 저탄소 농산물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저탄소 농산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가치소비 확산으로 그린슈머 소비자가 늘면서 올가의 2022년 저탄소 과일 매출은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이에 올가
코로나19 이후 강화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에 설 선물세트도 달라졌다. 친환경 포장재를 입힌 설 선물세트 구색을 확대하고 관련 캠페인까지 벌이면서 설 연휴에도 친환경 경영 행보를 잇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친환경 콘셉트의 설 선물세트가 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보냉가방 감소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냉 가방’은 배송 과정
디지털 농업 현장 정착 추진…특허 기술 기반 사업화 성공률 높여야식량안보 대비 종자 보급량 확대…기능성 농작물 농가 소득 향상 연결
"디지털 농업의 현장 정착을 위해서는 스마트팜 표준 확립과 기술·기자재의 현장 검증 문제를 해결애야 합니다. 디지털 농업은 농촌의 인구감소, 농업인구 고령화를 풀 수 있는 열쇠입니다."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은 이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우수)등급을 받으면서 5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기관이 됐다.
경영실적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한다. 올해는 총 13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농진원은 미래 농산업 진흥과 경제활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AI·메타버스 기술 농업에 활용"탄소중립 기술 개발에 올해 268억 원 예산 확보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기후변화와 식량문제, 농촌 소멸 등의 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드론과 자율주행, 로봇 등 기술은 농민들의 작업을 보다 편하게 하고, 데이터 기반의 지능화 기술이 병해충을 예방하는 한편 농가의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제5대 원장에 안호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가 임명됐다. 안 신임 원장의 임기는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 3월 1일부터 3년이다.
안 신임 원장은 강원 원주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 학사와 정책학 석사를 받았고, 조지워싱턴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 축산정책과장, 청와대 경제정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농축산 분야의 온실가스 저감 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저메탄 사료와 화학비료를 줄일 수 있는 품종을 개발하고, 논물 관리 등 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온실가스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12일 농촌진흥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50 탄소중립 실현 농업기술 개발과 현장보급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50년
이마트가 가치소비에 힘을 준다.
이마트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친환경과 동물복지 등 신선식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표 품목으로 MSC인증 프리미엄 명란(25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00원 할인한 1만4880원에, 유기농 바나나를 3980원에, 동물복지 유정란(15구)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00원 할인한 5980원에
우리 현생인류(호모사피엔스)는 약 1만 년 전에 신석기라는 도구를 통해 채집경제에서 생산경제라는 대전환을 맞이했다. 이를 계기로 인류는 도구를 사용해 자연을 활용하고 지배하는 방법을 터득하기 시작했고, 지구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인간의 탐욕은 과도한 물질 생산과 소비로 지구환경에 큰 위협을 초래했고 인간을 포함해 많은 다른 생물들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올해 농산업체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용화 지원사업을 공공과 민간 연구개발(R&D) 시제품 개발 중심으로 개편한다. 또 벤처창업 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그린바이오 분야 벤처를 신규 지원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4일 2021년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농업·농촌의 미래와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기관으로 굳건
지난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도시민 1500명과 농민 1121명을 대상으로 벌인 ‘2020년 농업·농촌 국민의식조사’에서 흥미로운 결과가 눈에 띄었다.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존 영농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도시민 88.3%, 농민 86.4%에 달했다. 도시와 농촌 할 것 없이 모두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존 관행 농업 방식에 문제가 있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함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식품 지원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저탄소 인증제 알리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를 고객들에게 알리고, 저탄소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
친환경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는 사과, 배, 샤인머스캣 등 다양한 저탄소인증 과일을 유통하며 농축산물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에는 저탄소인증 원물을 활용한 사과즙과 복숭아 통조림으로 저탄소농축산물과 환경성적표지(탄소발자국) 연계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한국환경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일반 사과를 이용해 사과즙을 생산할
‘친환경’ 열풍이 명절 선물 판도까지 바꾸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18일부터 본 판매를 시작하는 설 선물 세트 가운데 친환경 관련 상품을 대폭 늘렸다고 13일 밝혔다. 탈(脫) 플라스틱 운동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명절 선물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신세계는 우선 이번 설부터 나무와 천 포장을 모두 없앴다. 대신 종이상자를 도입해 재활용과 품
한국중부발전은 6일 충남 보령시 본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업-기업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자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의 온실가스 외부감축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중부발전은 이 사업에서 농가에 저탄소 농업 기술과 외부사업(온실가스 감축량 할당 대상 외의 주체가
“‘황금배’를 아시나요? 껍질이 얇고 물기도 많아 상온에서 30일밖에 보관할 수 없을 정도로 저장성이 약해 농사짓기 까다롭고, 상품화하기 힘든 품종입니다. 하지만 맛을 보면 올가홀푸드가 왜 이 품종을 지켜내고 있는지 알게 되실 겁니다.”
풀무원 계열의 ‘로하스(LOHAS) 프레시 마켓’인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와 건강생
홈플러스는 오는 29일까지 전 점포에서 2200여 종의 설 선물세트를 마련해 판매한다. 홈플러스가 준비한 설 선물세트는 ‘5만 원 미만 선물세트’, ‘이색 선물세트’, ‘콜라보 선물세트’, ‘신선플러스 농장 선물세트’, ‘뜻밖의 플러스 선물세트’ 등 다양한 테마로 마련했다.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인 점을 고려해 5만 원 미만 선물세트 비중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