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기저귀 비용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영아의 나이가 생후 12개월 이하에서 내년부터 24개월 이하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의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이같은 내용으로 2017년 저소득층 기저귀ㆍ분유 지원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10월부터 중위소득 40% 이하(2016년 기준 3인 가구 143만원, 4인 가구 176만원
앞으로 만 1세 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구는 기저귀와 분유 구매비용으로 최대 월 7만5000원까지 지원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저귀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40%(4인 가구 기준, 월평균소득 약 169만원) 이하의 만 1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구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
고위험 임산부 진료비 지원에 이어 저소득층 영아 대상 분유ㆍ기저귀 지원사업 예산도 정부 심의 과정에서 내년 예산안에 반영이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언주(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신청한 '저소득층 영아 분유ㆍ기저귀 지원사업' 예산 162억원이 정부 심의에서 전액 삭감됐다.
복지부는 이 사업을
동부화재 프로미봉사단과 봉사동호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들을 찾아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펼쳐 나간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지난 주말에는 김순환 사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 100여 명이 강남구 세곡동 일대에 혼자 사는 노인들과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쌀 100포대와 생필품 100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