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시속 15km 속도로 북상 중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폭우 동반에 재난 위험 높아져
일본 기상청이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오키나와현 사키시마 제도와 구메 섬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를 경고했다.
4일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힌남노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 섬 북서쪽 약 200㎞ 해상에서 시속 1
이시가키시, 미야코지마시 등 섬 지자체 주민 대피오키나와 본섬도 오늘 낮 영향권 들 듯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권에 들어간 일본 오키나와가 주민 11만 명에 피난 지시를 내렸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시가키시와 미야코지마시 등 오키나와현 섬 지방자치단체들은 주민 10만9500명에게 피난 지시를 내렸다.
피난 지시는 재해 경보 5
일본에 쏟아진 기록적 폭우로 시즈오카현에서 3일 산사태가 발생해 약 20명이 실종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시즈오카현 아타미시 이즈산 지역에서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10채 이상이 떠내려가면서 20명 정도가 행방불명됐다. 산사태에 휘말린 것으로 보이는 여성 2명은 심폐 정지 상태로 발견된 이후 사망이 확인됐다.
환경부는 기후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국가를 구현하기 위한 '제3차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이 14일 제45차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됐다고 밝혔다.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환경부, 기상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이행하기 위한 5년간의 방향, 목표, 이행과제를 제시하는 최상위대책이다.
제3차 적응대책은 '국민
정부가 국가 안전사회 확대와 안전산업 성장을 위해 총 12조400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제안된 ‘국가 안전대진단과 안전산업 성장’의 후속조치다.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들은 19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교통, 항만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트위터가 25일(현지시간) 공식 재난재해 경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서울특별시의 재난재해분야 대표계정 ‘서울라이프라인(@SeoulLifeLine)’이 트위터로 재난재해 경보를 발령할 권한을 갖게 됐다.
개비 페냐 트위터경보(Twitter Alerts) 상품 담당 매니저는 이날 블로그(https://blog.
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18일 전략 사업지역인 동남아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국길에 올랐다.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를 각각 방문할 계획이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태국 정부, 기업과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부터 20일까지 태국을 방문한다”며 “이어 싱가폴, 말레이시아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SK C&C는 올해 초 신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Beyond Domestic, Beyond IT 서비스 Transformation’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글로벌 사업과 신 성장 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에도 시동을 걸었다. 이에 따라 SK C&C는 기존 모바일 커머스사업 영역을 북미는 물론 아시아와 유럽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K C&C는 지난 200
임진강 참사로 인해 재난경보시스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첨단 정보통신기기도 재난경보시스템의 사각지대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방위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은 현재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4739만명중 46% 해당하는 3G폰 사용자 2222만명(지난 7월말 기준)이 기지국 기반 문자방송시스템(CBS)이 탑재되지 않아 재난 문자 수
SK C&C가 인도네시아의 재난경보시스템 선진화 작업에 나섰다.
SK C&C는 KOICA의 쓰나미 특별 기금 지원을 통해 이뤄지는 인도네시아 조기 재해 경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의 기상지질센터(BMG)가 파악하는 재난정보의 실시간 전파 및 공유를 바탕으로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예방 및 대비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