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질이 좋은 우리 재래돼지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과학적 근거가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한국 재래돼지와 요크셔 품종을 교배해 생산한 돼지의 성장 기간에 지방형성을 조절하는 특성 변화와 이에 관여하는 유전자 종류를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재래돼지는 지방구조가 탄력적이고 근육 내 지방 침착이 우수하다. 하지만 성장이 느려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수입종이 대부분인 흑돼지 품종을 대체하기 위한 국산 품종이 전국에 보급된다.
12일 농촌진흥청은 2015년 개발한 흑돼지 '우리흑돈'을 전국에 보급해 흑돼지 품종 국산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흑돼지는 약 19만 마리로 추정되지만 대부분 수입 품종이다. 최근 들어 이베리코 돼지고기 수입이 증가하
하나금융투자 주관으로 코넥스에 상장된 크로넥스는 지난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과 제주 재래돼지의 의료용 실험동물 산업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축산진흥원은 제주 재래돼지를 활용한 천연 생물자원종의 연구 개발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생명과학 연구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재래돼지를 크
앞으로 가축을 기르는 농가가 우량 혈통을 유지하고자 근친교배를 할 때나 가축의 DNA 유전정보를 이용해 연구하는 민간연구기관이 더욱 더 정확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이 ‘가축유전자원종합관리시스템(AGRIMS, http://angr.nias.go.kr)’을 공개로 전환하고 새롭게 선보였기 때문이다.
이 시스템은 국립축산과학원과 지방자치단체
제주도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식도락이다. 앞으로 제주도 여행 시에는 일곱 가지 음식은 반드시 먹어야 할 듯하다. 제주도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7대 향토음식을 지정·발표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26일 발표한 제주 7대 향토음식은 자리돔물회(자리물회)와 갈치국, 성게국, 한치오징어물회(한치물회), 옥돔구이(마른생선구이), 빙떡, 고기국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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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육질과 육량이 우수한 흑돼지 대량생산·보급 체계를 개발해 약 78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제주재래돼지를 활용해 맛있는 ‘난축맛돈’ 흑돼지를 개발해 양돈농가에 체계적으로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양돈 산업은 종돈을 수입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이번 우리나라 토종 제주재래돼지를 활용한 새로운 품종
농촌진흥청은 20년에 걸쳐 고유 토종인 재래돼지의 복원하고 복원된 재래돼지를 기반으로 소비자 기호에 부응하는 돼지고기를 생산할 수 있는 합성씨돼지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합성씨돼지는 두 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품종을 교배하고 이 집단을 폐쇄시켜 육종해 낸 종돈(種豚)으로 고정된 유전적 능력을 보유한 돼지다.
자체개발 합성씨돼지는 재래돼지와 개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