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배우 양희경 자매가 모친상을 당했다.
양희은은 4일 자신의 SNS에 모친의 생전 사진을 올리며 “엄마가 떠나셨네. 세상에, 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라고 직접 모친상 소식을 전했다.
양희은은 “오늘 새벽 0시 5분, 평화롭게 가셨다”라며 “이제는 더이상 엄마가 안 계신 집, 울타리 없이 허전하기만 하네. 안녕! 엄마!”라고 적었다. 또 “연
성악가 조수미 씨가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금관문화훈장'을 받는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조 씨를 선정,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K-클래식 선구자로 38년간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서울시가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인 효 문화가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고 효행자, 장한 어버이 등 34명에 시민표창을 수여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51회째를 맞이한 어버이날 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노인회 단체 및 어르신 300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소속 쌍둥이 선수 이재영·이다영에 대한 ‘학교폭력’ 폭로가 또 터져 나왔다. 이번에는 초중고 시절 이재영·이다영 자매와 선수 생활을 함께 했다는 사람이 당시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
1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재영·이다영 자매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피해자 A 씨는 “그 당시 감독이라면서 인터뷰 한 내용을 보고 화
‘폭로’라는 단어가 인터넷을 점령했습니다.
단순한 뜻으로 정의되기엔 너무나 부족한 지독한 아픔. 마음 깊숙이 묵혀뒀던, 하지만 결코 잊힐 수 없었던, 아픈 과거의 재생 버튼. 학교폭력(학폭) 폭로입니다.
2021년 연초부터 터져 나온 학폭 의혹. 시작은 TV조선 인기 프로그램 ‘미스트롯2’였습니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교 폭력
쌍둥이 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의 학폭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모친인 김경희 씨의 ‘장한 어버이상’이 취소된다.
15일 대한배구협회는 ‘2020 배구인의 밤 행사’에서 이재영, 이다영의 어머니인 김경희 씨가 지난해 받은 ‘장한 어버이상’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협회 측은 자매를 한국 최고의 배구선수로 길러낸 공로를 인정해 전 배
흥국생명, 학폭 이재영·이다영 ‘무기한 출장정지’ 처분OK금융그룹 송명근·심경섭 등 학폭 가해자 추가 지목대한민국배구협회 “학폭 가해자 국가대표 선발 제외 추진”
한국 프로배구가 '학폭 파문'으로 흔들리고 있다.
흥국생명 이재영·이다영(25·흥국생명), OK금융그룹 송명근(28)·심경섭(30) 선수의 학교폭력(이하 학폭) 논란이 가라앉기도 전에 또 다
흥국생명이 여자 프로배구 선수 이재영·다영(26·흥국생명) 자매의 학교폭력 논란에 결국 쌍둥이 자매에 대해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15일 흥국생명은 공식자료를 통해 “구단은 사안이 엄중한 만큼 이재영·이다영 선수에 대해 무기한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피해자분들께서 겪었을 그간의 상처와 고통을 전적으로 이해하며 공감한다”
41년간 시어머니를 봉양해온 최명주(65·사진) 씨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최 씨를 포함한 31명에게 정부포상을, 69명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최 씨는 1976년 결혼 이후 시어머니(97)를 보살펴왔다. 그는 5년 전 치매에 걸린 시모를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기도 했다. 33년 동안 시모를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와 전 피겨 국가대표 김연아 선수가 각각 대한민국체육상과 체육발전유공자 정부 포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54회 대한민국체육상ㆍ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상 및 포상 대상은 대한민국체육상 9명, 청룡장 13명, 맹호장 10명, 거상장 15명, 백마장 30명, 기린
서울시는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시 대표 효행자 45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치매에 걸리신 95세 고령의 시어머니와 남편을 10년간 극진히 봉양해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준 주인공 이복희(66)씨와 지체장애자로서 90세 아버지를 극진히 모셔 효 실천의 본이 되는 정동선(68)씨 등이 주인공이다.
남편을 간병하면서도 경로당 회장직을 수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엑스포 컨벤션센터 웨딩홀에서 ‘제9회 유림(裕林)경로효친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홍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이지한 대전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심사위원, 수상자 및 가족, 계룡장학재단 임원과 시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인구 이사장이 수상자 6명에게 상패와 상금 총 380
계룡장학재단은 23일 ‘제9회 유림(裕林)경로효친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장한어버이대상 황관일(73·대전 동구)씨 △경로대상 유길선(58·대전 서구)씨 △효자대상 장려상 황소영(32·대전 서구)씨 △효부대상 장려상 박문자(71)씨, 민파리(3· 충남 논산)씨이다.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3월 각급 기관장 및 단체장과 주민들
서울시가 제42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기여단체 등 42명을 표창한다.
이번 표창은 오랜 기간 효행을 실천해 온 시민,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부모,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에 기여해 온 노인복지기여단체 등이 대상자다.
당뇨, 심근경색 등을 앓고 있는 시각장애인 시어머니를 모시고, 눈 각막 손상과
장애 딸 손발된 아버지가 감동을 주고 있다.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에 살고 있는 최근창(82세) 씨는 농사와 일용근로로 생계를 꾸리며 부인(80세), 딸(62세)과 함께 살고 있다.
40여년 전 20살의 나이로 직장을 다니다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으로 정신장애 2급 판정을 받은 딸은 발작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 최 씨는 언젠가 자신이 없어도 혼자
34년 동안 시증조할머니, 시조부모에 이어 현재 시어머니까지 정성으로 수발하고 있는 며느리가 국민훈장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제41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 며느리 박은옥(53, 사진)씨 등 총 155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7일 밝혔다.
전남 강진군 성전면에 사는 박 씨는 35년 전 18살 때 23살 남편과 만나 결혼했다. 당시 시집에
계룡장학재단은 ‘제8회 유림경로효친대상’(이하 유림대상) 수상후보자를 이달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유림대상은 지역사회의 대표 원로 기업인이자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의 아호인 ‘유림(裕林)’을 따 2006년 처음 제정한 상으로 현재 대전·충남·세종의 대표적인 효친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상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