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은 ‘제8회 유림경로효친대상’(이하 유림대상) 수상후보자를 이달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유림대상은 지역사회의 대표 원로 기업인이자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의 아호인 ‘유림(裕林)’을 따 2006년 처음 제정한 상으로 현재 대전·충남·세종의 대표적인 효친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상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충효예를 실천하고 경로효친의 모범이 되는 대전·충남·세종 지역 시민을 찾아 효자대상, 효부대상, 경로대상, 장한어버이대상 등 4개 부문에 총 상금 4000만원을 시상한다.
후보자 신청은 남녀노소와 나이를 불문하고 대전·충남·세종 지역내 각급 기관장 및 단체장, 동일 지역내 주민이나 직장동료 1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계룡장학재단은 이달 말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아 4월중 언론사 관계자와 시민단체 대표, 장학재단 임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중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 후보 신청을 희망자는 계룡건설 홈페이지(www.krcon.co.kr)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달 31일까지 계룡장학재단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