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현, 양상문, 장종훈 세 사람의 코치진이 김 감독을 보좌한다.
국민 감독인 오 사다하루 감독을 사령탑으로 한 일본팀도 우에하라 고지, 이와쿠마 히사시, 후지카와 규지, 조지마 겐지,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마쓰다 노부히로, 마쓰나카 노부히코, 미야모토 신야, 니시오카 츠요시, 후쿠도메 고스케, 우치카와 세이치 등 미국프로야구(MLB)와 일본프로야구...
한국 팀은 김인식 감독을 사령탑으로 안경현, 양상문, 장종훈 코치가 팀을 이끈다. 선수진에는 구대성, 박경완, 박석민, 박종호, 박한이, 서재응, 손시헌, 양준혁, 윤석민, 이종범, 이혜천, 장성호 등이 출전하며, 고창성, 권혁, 김태균, 봉중근, 윤길현, 이대형, 이현승, 조웅천, 조인성도 승리를 향해 도전한다.
일본 팀은 하라 다쓰노리 감독을 필두로 야마다...
'올드보이' 구대성·이종범·양준혁 필두로 YB에 '김태균·윤석민·박한이'
한국팀은 김인식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필두로 양상문 한화 수석코치, 90년대 홈런타자로 명성을 날린 장종훈 감독과 안경현 해설위원이 코치진으로 나섭니다.
한국팀은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선수층의 세대교체가 가속화됐는데요. 우선 구대성, 양준혁, 이종범, 조웅천, 박경완, 박종호가...
한화는 한용덕 신임 감독 선임과 함께 수석코치 겸 타격코치로 레전드 장종훈 롯데 코치가 합류할 예정이다. 또한 투수코치로는 송진우 전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 합류한다.
장종훈 수석코치와 송진우 코치 모두 한화 출신의 투타 전설로 꼽히는 선수들이다. 장종훈 수석코치는 유격수 최초의 홈런왕 기록도 갖고 있으며, 한 때 그의 이름을 딴 만화 '4번타자...
김성한, 장종훈, 이승엽. 홈런왕 중에 180㎝가 안 되는 선수는 없잖아. 덩치만 크면 뭐하나. 정신력이 살아있어야지.”
“그래도 기술은 좋아지지 않았나”라는 질문에는 “1980년대를 호령했던 최동원, 선동열 같은 투수는 아직도 없어.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 거야. 덩치가 커진 건 분명한데 내가 볼 땐 기술이 좋아졌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아”라고 답했다.
그는 어릴...
장종훈 전 한화 이글스 코치가 1군 타격 코치를 맡고 수비와 작전은 박현승 김응국 코치가 맡고 1루 주루 코치는 안상준 코치가 담당한다.
2군 감독은 손상대 전 부산공고 감독이 맡는다.
모토니시 아츠히로 코치는 2군 타격 코치, 김대익 코치는 2군 작전 코치를 맡는다. 지난해까지 1군에서 선수들을 지도했던 양용모 배터리 코치와 주형광 투수 코치는 3군으로 재활...
‘원조 연습생 신화’ 장종훈, 한국 최고의 왼손타자 김현수(두산), 홈런왕 박병호, 그리고 올 시즌 최고의 히어로 서건창(이상 넥센)까지 이들은 모두 연습생이라는 패자부활전을 거쳐 기적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그들은 우리 사회에 패자부활전이 필요한 이유를 가장 멋 떨어지게 설명했다.
한국 프로야구는 지금 패자부활전 실종시대다. 열정으로 가득해야 할...
서건창은 MVP를 차지함으로써 1991년과 1992년에 MVP를 차지한 장종훈과 2000년 MVP 박경완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신고선수 출신 MVP에 올랐다.
서건창의 MVP 등극에 네티즌은 "서건창 MVP, 노력하는 선수의 전형" "서건창 MVP, 3관왕인데 수상 못하는 것이 이상할 듯" "서건창 MVP, 넥센이 모두 휩쓸었네" "서건창 MVP, 신고선수라는 점이...
이 홈런으로 시즌 42호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장종훈이 지난 1992년 기록한 41홈런을 넘어섰다.
두 번째 홈런은 4회말에 나왔다. 넥센이 6-2로 앞선 상황에서 노성호를 상대로 2사 1루에 타석에 등장한 박병호는 좌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43호째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이로써 타이론 우즈의 42홈런 기록도 넘어섰다. 단일 시즌 홈런 단독 9위로 올라서는...
1991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장에 선 장종훈(당시 24세ㆍ빙그레 이글스)이다.
그해 35개의 홈런을 쳐내며 2년 연속 홈런왕에 오른 장종훈은 기자들 앞에서 ‘다음 시즌 목표는 40홈런’이라고 말했다. 한국 야구사의 유명 일화로 남아 있는 이 공약은 향후 한국 스포츠사를 새롭게 쓰는 계기가 됐다.
1986년 봄, 한국 프로야구에 7번째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1992년 장종훈이 41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사상 첫 40홈런 고지를 돌파한 이래 올시즌 박병호가 14번째로 한 시즌 40홈런 고지를 돌파했다. 이제 팬들의 관심사는 50홈런 돌파 여부다.
넥센이 현재까지 치른 경기는 102경기. 현재까지 2.55경기 당 1개의 홈런을 생산한 박병호는 남은 26경기에서 10개의 홈런을 추가해야 50홈런 고지를 밟을 수 있다. 2.6경기 당 1개의...
박병호의 홈런이 터진 것은 지난 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이후 두 경기만이다. 만약 그가 올해도 홈런왕에 오른다면 이만수, 장종훈, 이승엽 이후 역대 4번째 3년 연속 홈런왕이 된다.
박병호는 팀 동료이자 홈런 부문 2위인 강정호(32홈런)와의 격차를 4개로 벌리며, 이날 경기에서는 앞선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현재까지 홈런왕 3연패를 달성한 타자는 장종훈(1990-1992년)과 이승엽(2001-2003)뿐이다.
이날 넥센은 3회말까지 무안타에 그쳤다. 4회에 김민성이 2사 1, 2루에서 우중간을 꿰뚫는 2루타로 주자들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5회에는 박동원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 이택근이 안타로 만든 2사 1, 2루 상황에서 박병호가 3점 홈런을 날렸다. 6회 문우람이...
박병호가 기록한 2년 연속 MVP 수상은 선동열(1989, 1990년), 장종훈(1991, 1992년), 이승엽(2001, 2002, 2003년)에 이어 4번째다. 최고 기록은 역대 최다 MVP인 5회를 수상한 이승엽의 3연속 MVP수상이다.
평생에 단 한 번 뿐인 신인왕은 이재학(23·NC)이 차지했다. 이재학은 유희관(27·두산)과 팀 동료인 나성범(24·NC)을 제치고 신인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종전 장종훈이 보유했던 단일시즌 최다 홈런(41개) 기록을 곧바로 갈아치웠다. 2002년까지 5시즌 동안 두산에서 활약한 그는 최초의 외국인선수 정규시즌 MVP, 올스타전 MVP, 한국시리즈 우승 등 굵직굵직한 기록을 남겼다.
펠릭스 호세(롯데 자이언츠)도 만만치 않다. 1999년 입단한 호세는 메이저리그 타격 5위 및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의 위용을 뽐내며 0....
대신 장종훈, 강석천 코치를 1군으로 불렀다. 조경택 1군 배터리 코치와 전종화 2군 배터리 코치도 보직을 바꿨다.
김 감독은 16일 이종범 1루 주루코치를 3루 작전코치로 보직을 변경하면서 개편의 움직임을 보였다. 이번에 1군으로 올라온 코치들은 오랜 시간 한화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이번 개편이 한화 선수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편 한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