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도 ‘거긴 안 돼, 못 가’라고 하지 않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서울 강북구에 거주 중인 강효심(52) 씨에게는 지체장애를 가진 자녀가 있다. 올해 어엿한 대학생이 된 강 씨의 딸 윤여운(20) 씨는 성신여대 사회복지학과에 재학하며 사회복지사를 꿈꾸고 있다. 강 씨는 심한 지체장애가 있는 딸의 꿈을 지지해주고, 지금의 딸을 있게 한 선생님들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30대 친딸에게 수면제를 먹여 살해한 혐의를 받아 구속영장이 청구된 60대 여성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
A씨는 25일 오후 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지법에 들어섰다.
포승줄에 묶인 채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A씨는 경찰 승합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대표을 향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그때그때 달라요의 시위 태도도 문제이지만 폄훼, 조롱도 정치도 성숙한 모습은 아니다”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장연 시위와 관련 갑론을박이 심하다”며 이같이 밝혔더. 그는 다운증후군을 가진 딸을 두고 있다.
그는 “그들이 문 대통령, 박원순 시장
발달장애를 가진 20대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4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중증 발달장애인 20대 딸을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는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일 오전 3시쯤 시흥시 신천동 소재 자택에서 딸을 질식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튿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다
암 투병 중 생활고를 비관해 지적장애가 있는 딸을 살해한 50대가 자수했다.
3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여성 A씨(54)를 긴급 체포했다. 이 여성은 딸을 살해한 뒤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A씨는 전날 오전 시흥시에 있는 자택에서 지적장애 3급인 딸 B씨(23)를 질식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A씨는 범
지적장애가 있는 초등학생 딸을 상습적으로 때린 계모가 12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계모 A씨는 B양의 얼굴과 허벅지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A씨는 경찰에서 딸이 거짓말을 하거나 다른 아이들의 학용품을 훔쳐 혼냈다고 변명했습니다. 학교측의 대응도 문제입니다. 지난달 20일 교사가 B양의 얼굴에 있는 멍 자국을 발견하고는 학대 의심 정황을 보고
지적장애가 있는 초등학생 딸을 상습적으로 때린 30대 계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아동학대 신고 의무가 있는 학교 측이 학대를 의심할만한 정황을 알고도 수사기관에 알리지 않은 사이 폭행은 또 일어났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계모 A(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자
◆ "주택의 적정 월세는 소득의 10∼15%"
전체 임대차 가구 중 월세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면서(55%) 월세 시대가 개막됐습니다. 부동산114는 13일 월세 계약은 본인의 월 소득 가운데 10∼15% 정도 수준으로 관리하는 게 현명하다고 조언했습니다.
◆ '이완구 인준안' 16일 표결…여야 본회의 극적 연기
여야는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면수심 친척 이웃들
인면수심 친척 이웃들이 우리 사회를 공분케 하고 있다. 가장이 사망하자 친척은 재산을 횡령했다. 이웃 남자들은 상습적으로 장애를 가진 딸들을 성폭행했다.
강원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16일 지적 장애인 자매를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로 이웃 주민 C(75)와 L(50)씨 등 2명을 구속했다. 또
장애 딸 손발된 아버지가 감동을 주고 있다.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에 살고 있는 최근창(82세) 씨는 농사와 일용근로로 생계를 꾸리며 부인(80세), 딸(62세)과 함께 살고 있다.
40여년 전 20살의 나이로 직장을 다니다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으로 정신장애 2급 판정을 받은 딸은 발작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 최 씨는 언젠가 자신이 없어도 혼자
장애를 가진 딸을 구한 엄마가 신호위반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7일 오전 8시30분경 경남 거제시 아주동 치안센터 앞 건널목에서 배모(여·37)씨는 지적장애가 있는 딸을 등교시키러 가는 도중 신호를 위반하고 달려오는 25t 덤프트럭을 발견, 딸을 밀쳐내고 자신은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다.
딸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인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10일(현지시간) 경선 중도포기를 전격 선언했다.
샌토럼은 이날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펜실베이니아주 게티스버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나의 대선 레이스는 이제 끝났고, 우리는 오늘부터 선거운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싸움이 끝난 것은 아니다”면서 “오는 11월6일 본선에서 공화당이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