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2세 경영인 단기학교(3기)’를 개설하고 19일까지 입교생을 모집한다.
중진공의 리더십 전문 교육기관인 태백 글로벌리더십연수원은 중소기업 2세 경영인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한 2세 경영인 단기학교를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2세 경영인 단기학교는 주로 가족 경영이 이루어지는 중소기업 현
장수산업의 상표인 '장수돌침대'를 법인명의로 무단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표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상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수돌침대 대표 배모 씨 등 2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장수돌침대 회사 법인에게는 벌금 500만 원이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이 중앙대학교 명예 경영학 박사가 됐다.
중앙대는 지난 9일 서울 상도동 중앙대 경영경제관에서 최 회장에 명예 경영학 박사를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 수여는 최 회장이 신사업 분야 개척으로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했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으면서 이뤄졌다.
김창수 중앙대 총
침구류 제조업체 장수온돌침대가 ‘장수온돌’ 상표권을 둘러싼 경쟁업체와의 소송에서 이겼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장수산업이 ‘장수온돌’이란 상표권을 침해당했다며 장수온돌침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을 확정했다.
서울고법 민사5부는 지난 4월 한 차례 장수온돌침대의 손을 들어준 바
CJ오쇼핑은 오는 14일 오후 2시 5분부터 3시 40분까지 서울시 선정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방송에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하이서울(Hi Seoul) 우수 브랜드 특집방송’이라는 제목으로 CJ오쇼핑과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제휴를 통해 기획했다.
‘하이서울’ 브랜드는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별이 다섯 개’라는 광고문구로 널리 알려진 장수돌침대 상표는 ㈜장수산업 만 사용할 수 있다는 법원판결이 나왔다.
9일 법원과 장수산업 측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5부(권택수 부장판사)는 지난 6일 장수산업이 ㈜장수돌침대를 상대로 낸 부정경쟁행위중지 청구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피고 측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고 장수돌침대가 `장수돌침대'라는 이름이 붙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정부가 소유한 국세물납 비상장증권에 대한 투자정보제공을 위해 ‘2012년 제3차 국세물납 비상장증권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난 10월 16일부터 캠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한 개인과 기관 투자자 120여명을
자산관리공사(캠코)는 24~25일 이틀간 597억 원 규모의 국세물납 비상장증권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매 종목은 제조업 24개, 건설업 20개, 도.소매업 6개, 기타 4개 등 총 54건이다.
국세물납 주식은 납세자가 상속세나 증여세 등을 현금 대신 납부한 주식으로, 캠코가 정부 위탁을 받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