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빙붕 붕괴 과정 세계 최초 규명 등 남극 연구 발전에 기여해수부, ‘극지 연구 선도국으로의 도약’ 비전 세워 연구 박차
남극 빙붕의 붕괴 과정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는 등 남극 연구 발전의 선봉장 역할을 한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가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정부는 '극지 연구 선도국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남극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
"마루 표면만 흉내내고 가격은 싼 제품은 많지만, 우리는 다르다."
이건그룹의 대표 브랜드 이건창호와 이건마루를 이끄는 수장들이 품질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길수 이건산업 대표와 최규환 이건창호 대표 모두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시장을 견인하겠다는 구상을 내비쳤다.
이건그룹은 이건산업 창립 50주년을 맞아 28일 인천 본사에서
우리나라가 남극에 1740㎞의 길을 냈다.
극지연구소는 남극대륙에서 총 길이 1740㎞의 K루트를 개척하는 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극지연구소 K루트(코리안루트) 탐사대는 남극 현지시각 12월 19일 오후 1시 목표지점인 돔C 지역 프랑스-이탈리아 콘코르디아 기지에 도착했다. 앞서 11월 13일 장보고과학기지를 출발한 지 37일 만이다.
탐사대
한국의 남극과학기지 근처에 두번째 남극특별보호구역이 지정된다.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극지연구소는 11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제42차 남극조약 협의당사국회의에서 우리나라, 중국, 이탈리아가 공동으로 신규 남극특별보호구역 지정을 8일 오전 10시(현지시각)에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
남극조약 협의당사국회의(ATCM : Antarctic
‘사막의 장미’로 불리며 최근 개관한 카타르의 랜드마크 ‘카타르 국립박물관’에 이건창호의 창호가 적용돼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시스템 창호 기업 ㈜이건창호는 3월 말 개관식을 진행한 카타르 국립박물관 건설에 이건창호의 창호 시스템 AWS와 ADS도어 시리즈, 루버, 자동문, 방화도어, 파티션, 유리 등 150억 원 규모의 제작과 시공을 수
해양수산부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남극에 고립돼 있던 중국 기지건설 조사단 24명의 철수 지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장보고 과학기지 인근 섬(Inexpressible)에 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활동 중이던 중국 신규기지 건설 조사단 24명은 애초 中 쇄빙선 설룡호를 타고 철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9일 설룡호가 빙산과 충돌
내년 5월까지 제2차 남극 종합 수로조사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내년 하반기 우리나라 첫 남극해역 해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달 9일부터 내년 5월까지 ‘제2차 남극 종합 수로조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남극권을 항해하는 해양조사선, 연구선, 원양어선 등 우리 선박들은 남극권 해도와 유빙 등의 정보 부족으로 안전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20일부터 남극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한 수로(水路)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남극 바닷길 조사에 나서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그간 남극 해역의 유빙, 수심 등을 안내해주는 해도(海圖)가 없어 우리 선박들이 안전하게 항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가천대 길병원은 2일 소속 극지연구 지원을 위해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와 세종과학기지에 각각 1명씩 의료진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극지연구소와 의료진 파견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장보고과학기지에는 엄현돈 전문의(응급의학과)가 배치되고, 세종과학기지는 한경석 전문의(외과)가 담당한다. 이들은 오는 5일과 27일에
해양수산부는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에서 남서쪽으로 약 50㎞ 지점에서 대형 얼음 덩어리인 난센 빙붕 끝부분이 붕괴하는 현장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빙붕은 남극대륙과 이어져 바다에 떠 있는 100∼900m 두께 얼음 덩어리를 말한다. 붕괴한 빙붕은 빙산 2개로 쪼개져 북쪽으로 이동 중이다. 각각 150㎢, 55㎢ 크기인 빙산 2개를 합치면 여의도 면적의
앞으로 남극 현지 상황을 안방에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13일 남극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 현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는 ‘남극기지 CCTV' 코너를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1988년 남극 킹조지섬에 세종과학기지를 준공한 이래, 지난해 2월에는 남극 대륙 기지인 장보고과학기지 건설을 완료하
프랑스 화가 폴 고갱(Paul Gauguin)이 마지막을 보낸 남태평양 타히티의 보라보라 섬은 영국 공영방송 BBC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은 곳이다. 이 섬에 있는 탈라소 리조트의 ‘딥 오션 스파(Deep Ocean Spa)’는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스파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리조트의 냉방도 해양심층수로 해결한다. 해양심층수의 온도
'남극기지 첫 여성대장'
7일 극지연구소는 남극세종과학기지 제28차 월동연구장으로 안인영 책임연구원을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안인영 대장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세종기지에서 17명으로 구성된 월동연구대와 함께 각종 연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1988년 출범한 남극세종기지에 여성대장이 임명된 것은 국내 최
정부가 내수활성화와 해양수산분야의 성장 모멘텀을 살리고자 20조원 규모의 민간투자 유치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2017년까지 항만 인프라 분야에 1조2000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민간의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또 수산물은 품목별 가격 안정대를 설정하여 생산·가격 예보도 본격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해양수산 경제
세계적인 건축가 고(故) 김수근 선생이 세운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조기 졸업하고 필동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지난해 1월 회생절차가 개시된 지 1년 2개월 만이다.
공간건축은 당초 법원에서 인가받은 채무변제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10년간 부채 500억 원을 나눠 갚게 돼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종로구 공간 사옥
현대제철은 장보고과학기지 건설에 건축구조용 H형강 약 1000톤을 전량 공급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남위 74도 37분 동남극 테라노바만에 건설된 장보고과학기지는 영하 40도의 극한 기후를 견딜 수 있는 건축자재의 공급이 필수적이다. 일반 강재의 경우 보통 온도에서는 충분한 힘을 발휘하지만 남극과 같이 낮은 온도에서 초속 65m 이상의 강풍으로 갑작
현대건설이 1988년 대한민국 최초의 남극 연구기지인 ‘세종과학기지’를 완공한지 26년만인 2014년 2월, 인류의 미래생존을 위한 극지연구소인 ‘장보고 과학기지’를 준공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열 번째로 남극에 2개 이상의 상설기지를 보유한 국가 반열에 올랐다.
혹독한 추위와 극한의 자연 환경이 지배하는 남극을 탐구할 새로운 전진 기지가 갖춰진
◇ 남북 고위급 회담, 현 정부 첫 접촉…어떤 이야기 오갔나?
남북한 고위급 대표가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회담을 마쳤다. 남측 대표단은 12일 오전 10시 5분 1차 전체회의는 1시간 20분 만인 오전 11시 23분께 끝났다. 이날 회담은 양측 대표단 전원이 마주앉은 가운데 간단한 환담과 상견례로 시작했다. 고위급 회담은 박근혜 정부 출범
장보고 기지
우리나라의 두 번째 남극기지인 장보고 과학기지가 오늘(12일) 준공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열 번째로 남극에 2개 이상의 상설기지를 보유한 국가가 됐다. 동시에 기존 세종기지와 연구 영역도 차별화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12일 오전 10시(남극 현지시간) 동남극 테라노바만의 장보고 과학기지 영내에 장보고기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