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5일부터 만 54세부터 74세까지의 장기 흡연자를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한 폐암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폐암검진은 최근 개정된 암관리법 시행령과 암검진실시기준(고시)에 따른 것이다. 검진대상은 만 54~74세 남녀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보유한 자다. 검진주기는 2년이다. 갑년은 하
[경제]
◇기획재정부
29일(월)
△기재부 2차관 15:30 혁신지향 공공조달 범정부 추진단 킥오프 회의(수출입 은행)
△혁신지향 공공조달 범정부 추진단 첫 회의(kick-off) 개최
△주요 농작물 생산 변화 추이
30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세종)
△2019년 5월 인구동향
△2019년 6월 국
7월부터 54~74세 장기 흡연자는 2년마다 폐암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위소득 50% 미만 저소득층, 의료급여 수급자는 무료고, 기타 대상은 본인부담금 1만1000원 정도를 내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암관리법 시행령 및 건강검진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각각 다음 달 25일, 2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정부가 5일 발표한 ‘2017년도 민생안정 예산안’은 저출산 극복, 맞춤형 복지 지원 강화, 복지ㆍ의료 사각지대 해소 등을 골자로 한다.
주요 사업을 보면 먼저 지난해 수립된 제3차 저출산ㆍ고령사회기본계획 중 저출산 대책의 4대 분야별 재정투자가 강화된다.
신혼부부와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행복주택은 올해 3만8000호에서 내년 4만8000호로
'담뱃갑 경고그림법'이 1일 법사위 소위를 통과한 가운데 실제 해외 사례가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식품의약청이 2011년 선정한 흡연 경고 사진 9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기 흡연자의 썩은 치아나 목에 뚫린 구멍을 통해 담배 연기를 내뿜는 모습 등이 포함됐다. 이 사진은 실제로 미국에서 판매되는 담뱃갑 상단
보건복지부가 비흡연자의 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의 금연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흡연예방·금연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한다.
복지부는 담뱃값 인상에 따른 기금 증가분의 대부분을 흡연예방·금연사업에 투입, 현재 국민건강증진기금 내 흡연예방·금연사업 비중을 경상사업비(국민건강증진기금 전체사업비 중에 건강보험가입자 지원을 제외한 일반 건강증진사업비) 기준을 14년
흡연 피해자들이 담배로 인한 암 발병을 주장하며 제조회사에 보상을 요구한 국내 첫 ‘담배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15년만에 나온다. 최근 건강보험공단이 KT&G(옛 담배인삼공사)를 상대로 천문학적인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내겠다고 밝혀 민간 피해자가 낸 이번 소송에 대한 상고심 결론에 관심이 집중된다.
대법원은 10일 오전 10시 김모씨 등 폐암 환
담배가 인간의 뇌를 망가뜨려 지능을 깎아내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런던대학 연구진이 50대 이상 남성 5000명과 여성 2000명에 대해 10년 이상 기억력, 구술능력, 추리력 테스트를 시행했다. 테스트 결과 장기 흡연자들이 중년 이후 급격한 지능 감퇴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담배 연기가 폐와 심장, 혈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이로 인
흡연이 각종 암의 발병율을 높이고 이로 인한 수많은 질병을 야기한다는 사실은 이제 새삼스러운 이야기가 아니다. 그러나 흡연이 치아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5월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이 치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자.
◆흡연자, 일반인 보다 치주염 4배~6배
담배를 이루고 있는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