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부터 새만금 전 지역이 국제투자진흥지구로 지정돼 5년간 법인·소득세가 최대 100% 감면된다. 새만금의 첫 생활거점인 스마트 수변도시는 매립공사를 완료하고 올해부터 기반조성 공사에 들어간다.
새만금개발청은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새만금청은 올해 개발방향 설정,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던 새만금 1.0
내년부터 총 4조 원이 넘는 새만금 트라이포트(공항·항만·철도)에 대한 건설이 본격화된다.
3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내년 새만금 사업 관련 정부 예산은 8359억 원이지만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한국도로공사 투자비를 포함할 경우 1조600억 원에 달한다.
특히 내년 새만금 관련 정부 예산은 공항·항만·철도 등 주요 기반시설 구축 본격화에
새만금이 2030년까지 정주인구 15만 명, 2050년 27만 명을 목표로 세계적인 저탄소 에너지 자립도시로 개발된다. 또 새만금유역 수질 관리를 위해 해수유통도 장기적으로 검토한다.
정부는 2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25차 새만금위원회를 열고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 △새만금 농생명용지 농업용수 공급방안 △새만금유역 후속 수질관리대책안 등 3개
새만금개발청이 스마트 그린산단 부지를 장기임대용지로 조성해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RE100 이행기업의 투자부담을 낮춰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는 내년까지 1단계로 태양광 1.5GW 규모로 추진한다. 아울러 연내 개발투자형 3건의 사업자 선정도 완료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새만금 동서도로가 개통하고 SK컨소시엄이 2조1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새만금 개발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새만금은 기본계획상 올해 1단계 개발이 완료되지만 개발 진행률은 38%에 불과하다.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은 24일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식 및 SK와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우선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식은 새만금 동서도로 시점부(신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미래형 상용차 연구개발 시설이 들어선다. 기존 입주계약을 체결한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등 전기차 업체와 연계한 미래차 연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28일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새만금 국가산단에 ‘테크비즈 프라자’를 구축하는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크비즈 프라자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인 ’전북 상용차 혁신성장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 군산시가 해외에 진출한 기업이 국내로 복귀해 새만금에 투자할 경우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새만금청과 전북도, 군산시는 저렴한 임대용지 공급, 지자체 보조금 추가지급 등 새만금에 입주하는 국내복귀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정부의 지원에 더해 새만금청과 지자체가 추가로 내놓은 지원책이
"시진핑 주석의 한국방문을 계기로 한중산업협력단지의 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할 것이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5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확실하게 변화하는 새만금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청장은 "최근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1.4GW급 투자유치형 발전사업에 대한 다양한 컨셉 제안서 14건을 접수해 데이터
올해부터 새만금에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ㆍ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착공에 들어간다. 또 2024년 운영을 목표로 고군산군도에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하고 스마트 수변도시를 올해 말 착공해 정주 여건 개선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3일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 새만금의 확실한 변화'를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새만금 장기임대용지가 하반기에 16.5만㎡가 추가 조성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산업단지 내 장기임대용지를 총 100만㎡ 조성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16.5만㎡를 추가 확충해 전체 116.5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새만금청은 새만금 산단 내 11필지에 장기임대용지 50.5만㎡ 조성을 위해 확보한 예산 416억 중 280억을 사용해
새만금개발청 예산이 개청 이후 3000억 원을 돌파했다.
새만금청은 2020년 예산이 올해 본예산 2562억 원보다 29.2%(748억 원) 증가한 331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새만금청 예산은 본예산 기준으로 2016년 808억에서 매년 1213억, 2233억, 2562억 원으로 증가해왔다.
예산안을 보면 주요 계속사
새만금에 투자를 약속한 기업이 20곳을 넘겼다.
새만금개발청은 28일 서울투자전시관에서 첨단소재ㆍ부품 등 3개 제조 기업과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새만금 산업단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17개사로 이날 체결한 3개사를 합하면 총 20개사다.
입주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15개사로 입주기업 간 상호 협력관계 증진
이삭특장차가 15번째로 새만금 산업단지에 입주한다.
새만금개발청은 31일 이삭특장차와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군산 국가산단에 있는 이삭특장차는 2015년 설립됐으며 자동차 구조변경 및 자체 인증 검사 자격을 갖춘 곳이다. 올해 6월 군산시 유망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삭특장차는 2021년까지 산업단지 1공구 내 장기
미국의 심리학자 호프스태터 박사는 1979년 저서 ‘괴델, 에셔, 바흐: 영원한 황금 노끈’에서 프로젝트를 완료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계획보다 늦어지는 현상을 자신의 이름을 따 ‘호프스태터의 법칙’이라 명명하였다. 후에 심리학자들이 이 법칙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를 내놓으면서 호프스태터의 법칙은 오늘날 ‘계획의 오류’로 불리고 있다.
호주 시드니 오페
“군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기업 유치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은 지난 26일 이투데이와 만나 새만금 산단 개발이 군산 경제를 살릴 대안이라며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 대상 공장용지는 20만 평에 17개 기업(28만 평)이 신청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있다. 이달 말까지 15만 평에 들어올 입주 기업을 선정할
대창모터스 등 4개 전기차 제조ㆍ부품기업이 새만금에 투자한다. 이들 기업들이 새만금에 총 970억 원을 투자해 33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30일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9개 기관과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코스텍, 엠피에스코리아 등 4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전라북도, 군산시 등 지자체와 새만금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한다.
중진공은 30일 전라북도청에서 '새만금지역 전기차 지역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개발청, 한국농어촌공사, 에디슨모터, 대창모터스, 코스텍, 엠피에스코리아 등 지자체와 기관 및 기업
새만금에 올 상반기 전기차 제조시설 투자가 가시화되고 있다. 정부는 새만금을 전북 지역의 자동차 산업을 기반으로 전기차와 자율차 중심의 미래형 자동차 생산의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21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미래형 자동차 시대에 대응하는 자동차 부품 업계의 성장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기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새만금지역에서 총 8건(8개사), 9528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청 이후 연간 1~4건에 불과했던 투자협약 체결건수가 2배 이상 증가한 역대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새만금지역 누적 투자유치 실적은 81개사 16조6232억 원 규모다.
올해 투자유치 성과는 재생에너지를 비롯해 드론ㆍ자동차ㆍ의료기기ㆍ식품
새만금개발청이 31일부터 100년 장기임대용지를 기업에 제공한다.
새만금청은 장기임대용지 조성을 위해 새만금 산업단지 내 임대용지 33만㎡(10만평)의 매입을 완료해 이날부터 기업에 장기임대용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33만㎡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340억 원(국비 272억 원, 지방비 68억 원)을 통해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