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우성아파트가 최고 49층, 2680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건축된다.
21일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송파구 잠실동 101-1번지 일대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잠실우성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남쪽에 있어 탄천과 인접한 노후 단지다. 29개 동, 1842가구 규모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단지내 도로계획이 폐지됐기 때문이다. 또 잠실 우성 1·2·3차 아파트도 최고층 35층에 총 2700여 세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16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열어 은마아파트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안)을 조건부 통과시켰다고 17일 밝혔다.
2010
서울 송파구 잠실 우성아파트 1~3단지의 재건축이 확정됐다.
송파구는 14일 잠실 우성아파트 1~3단지의 안전진단 결과 조건부재건축인 D등급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이 아파트에 대한 재건축사업 시행을 최종 확정하고 정비계획수립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잠실 우성아파트 1~3단지는 26개동 1842가구 규모이며, 지난 1981년 준공 후 30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