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선 전국 4곳 국제중의 평균 경쟁률이 개교 이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업계에서는 국제중이 특목·자사고 진학에 유리한 것으로 여겨지면서 선호도가 점차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신입생 원서 접수를 마친 대원·영훈·청심·부산국제중 등 4개 학교는 480명 모집에 8597명이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1곳에 차량용 방호울타리 교체 공사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곳은 선덕고 일대 통학로(어린이보호구역) 약 132m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선덕중‧고등학교,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동북초등학교 등 학생들의 보행량이 많은 지역이다.
9월 말 공사를 끝낸 후 현재 주민들 반응은 긍정적이다.
한 주
2028 대입, 내신평가·수능체제 바뀐다내신 5등급제 전환·고교학점제 ‘첫 시행’통사·통과…“2개 이상 교과 지식 갖춰야”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내신 평가 체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방식 등이 확 바뀐다. 수능은 선택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치러지고, 내신은 5등급 상대평가와 절대평가가 병기된 사실상의 상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 9개교 전체 입학생 중 수도권 출신이 올해 7.7%포인트(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사고‧외대부고‧상산고‧북일고 신입생 10명 중 7명 이상은 수도권 출신이었다.
10일 국회 교육위원회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3·2024학년도 전국단위 자사고 입학생의 출신 중
지방은 학생부 교과·종합전형 '89.1%'수도권 의대 지원 66.2% 논술전형 지원“지방의대에 내신 최상위권 지원 많아”
의과대학 증원 후 처음으로 실시한 올해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결과 지방 소재 의대 지원자 10명 중 9명 가량이 학생부전형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의대 정원 증원으로 지역인재전형이 확대되자 내신 상위권 학생이 지방권
이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보수·진보 각 진영에서 출마한 후보들은 각각 공약 발표와 함께 지지세력 결집에 나서는 모양새다.
보수 진영의 조전혁 서울교육감 후보는 3일 오전 8시 현충원 참배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서이초를 방문한 뒤 광화문역 앞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1960년생
정부가 다자녀 가구의 중학교 우선배정 조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희귀질환이나 암·당뇨 등을 앓고 있는 학생들도 중·고교 입학 시 학교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자율형 공립고의 교장 공모를 '개방형'으로 확대하고 협약기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입학전형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근거도 마련한다.
교육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강화로 건설 현장 근로자 사고예방이 사회적 과제로 부상했다. 반도건설은 연말까지 재해 0건을 위해 안전한 근무 환경 마련에 힘쓰기로 했다.
27일 반도건설은 6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기록 중인 가운데 7년 연속 달성을 목표로 하반기 전 현장 무재해 100일 운동을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힐스테이트 두정역’의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두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전용면적 84㎡ 기준 4억 원 후반대에서 시작하는 분양가가 매력으로 꼽힌다.
서울시교육청이 학교법인 휘문의숙(휘문고)이 법원 판단으로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된 것과 관련해 “깊은 우려와 유감”이라고 밝혔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고등법원은 휘문의숙이 제기한 ‘자사고 지정취소처분 취소’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청구를 인용했다.
앞서 2018년 서울시교육청은 감사에서 휘문고 이사장과 행정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흥구 보라동 나곡중학교와 처인구 남동 태성중‧고등학교, 포곡읍 둔전제일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 시의 예산으로 학교주변의 시설이 개선된 현장과 학교 주변 환경개선 공사가 이뤄질 곳을 점검하고 학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18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먼저 기흥구 보라동 나곡중학교 통학로의 차양막 설치
대학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 등급 기준' 요건이 있는 학과의 합격생이 최저 등급 요건이 없는 학과 합격생보다 내신 성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대학 합격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내신 2~3등급 학과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졌다. 통상 내신이 비교적 불리한 수험생의 경우, 수시에서 수능 최저 등급 요건이 있는 전형을 통해 내신 불이익을 극복할
종로학원, 대학별 출신고 현황 분석이공계특성화대 등 특목고 진학자↓"의대 선호, 지방대 기피 현상 추정"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와 영재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이공계 특성화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대 선호 현상과 지역 소재 대학에 대한 기피 현상 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4일 종로학원은 교육부·
지난해 자퇴 등으로 학업중단을 택한 고등학생이 최근 5년새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1이 다른 학년에 비해 특히 학업중단 사례가 많았는데, 학교 내신을 잘 받기 어려운 학생이 검정고시를 치른 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통해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대입 전략을 바꿨기 때문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종로학원은 이 같은 내용의 5월 학교알
지난해 기준 전국 단위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1인당 학부모 부담금이 평균 1000만 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대 평균 등록금보다 많은 것으로 일반고의 19배, 4인가구 중위소득의 2.5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고등학교 학생 1인당 학부모부담금’ 자료에 따르면 지
지난해 의과대학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기준 합격점수 1위는 가톨릭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인재전형의 합격선이 전국 단위 선발보다 높았다.
14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전국 31개 의대의 정시 합격점수를 분석한 결과 가톨릭대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수학·탐구영역 백분위 평균 점수가 99.33점으로 가장 높았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금란고등학교(이대부고)가 자사고 지정 취소 절차에 들어갔다. 일반고 전환이 최종 확정되면 서울시교육청 관내 자사고 중 열한 번 째 사례가 된다.
8일 서울시교육청은 5월 30일 이대부고가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대부고가 2025년
최근 고령 운전자에 대한 자동차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관리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고령 운전자(65세 이상)가 일으키는 사고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상자 비율도 높아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7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작년 보험에 가입된 주피보험자 기준 65세 이상 운전자의 계약 건수는 2
10년 뒤에는 초등학교 학급 당 학생 수가 10명 밑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4일 홍인기 좋은교사운동 초등정책팀장은 ‘저출생 위기탈출, 교육개혁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학력인구 추계 결과를 발표했다.
홍 팀장은 통계청이 지난해 6월 발표한 학령인구 추계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학급 당 학생 수를 예측해보니 20
고령 운전자 사고 건수 꾸준히 증가세2022년 인센티브 상향 조례안 통과“고령자 운전면허 발급 공론화 계기”
최근 서울시청 인근서 발생한 대형 사고로 고령 운전자가 일으키는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제도’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고령 운전자 면허반납을 유도할 수 있는 인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