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제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딸 임나경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70년대 한국에서 포크송의 대가 그룹 어니언스의 임창제가 출연해 인생을 돌아봤다.
이날 임창제의 딸 임나경은 “초등학생 아빠 직업 적는 란에 그냥 회사원이라고 적었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그러다가 아빠랑 처음 방송을 나간
가수 아이비가 영구가 영구로 빙의해 웃음을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싱어송 라이터 故 김정호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기실에서 MC들은 가수 김다현에게 "케이크를 CF처럼 먹어봐라"라고 제안했다.
김다현은 케이크를 한 입 먹은 후 "부드럽다"라고 말하며 느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MC들은
가수 아이유가 ‘통기타 본능’을 발휘한다.
아이유는 오는 8일 저녁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2012파주포크페스티벌에서 통기타 무대를 꾸민다.
이날 아이유는 3단 고음을 자랑하는 대표곡 ‘좋은날’록버전과 ‘첫이별 그날밤’을 노래하며, 통기타 걸로 변신해 고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이소라의 ‘tears’, 자작곡 ‘복숭아’를
강은철과 추가열이 팝의 전설 ‘사이먼 앤 가펑클’을 재현한다.
사이먼앤가펑클 리메이크를 누구보다도 잘 불러 ‘한국의 폴사이먼’으로 불리우는 강은철과 ‘나같은건 없는건가요’의 감성보컬 추가열이 오는 9월 8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2012파주포크페스티벌 무대에서 2012사이먼앤가펑클을 연출해낸다.
강은철은 폴 사이몬 , 추가열은 아트 가펑
“말없이 건네주고~” 듣기만 해도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는 편지 노래말이다.
포크의 전설 어니언스 임창제가 파주포크페스티벌 무대에서 데뷔 40주년을 맞는다. 올해 만 60세인 임창제는 ‘작은새’로 1972년 데뷔한이후 40년째다. 그는 그동안 한번도 통기타를 놓은 적이 없는 ‘한국 포크의 지킴이’다. 더구나 포크음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임진각 평화누리는
어니언스, 최백호, 이광조, 김범룡, 신촌블루스, 높은음자리 등 최고의 가수 출연
‘7080 콘서트’, ‘나는 가수다’, ‘세시봉 콘서트’……. 최근 가요계의 아이돌 돌풍을 잠재워 버린 가요계의 핫 키워드이다. 뛰어난 가창력과 높은 음악성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최근 라이브공연을 앞세워 다시 대중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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