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송갑석 전 최고위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지명직 최고위원에 전수미(41) 변호사 인선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 고위관계자는 2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젊은 호남 여성 인사인 전 변호사를 지명직 최고위원에 기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당 지도부는 충청·호남 등의 원외 여성을 중심으로 송 전 최고위원 후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송갑석 의원을 지명하는 등 당직 개편을 단행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소통관에서 "민주당이 안정적으로 가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합과 탕평, 안정을 고려해 당직개편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선 임선숙 최고위원이 사임하면서 생긴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는 재선의 송갑석 의원이 지명됐다. 정책위의장에는 3선의
더불어민주당 임선숙 최고위원은 27일 "평당원으로 돌아가려 한다"며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았다.
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 회의에서 "윤석열 검사의 독재 정권은 권력을 손에 쥐고 정부 요처에 검사 알박기를 통해 행정 권력을 장악했다. 이들의 다음 목표는 국회"라며 "저들에게 두려운 상대는 하나 된 힘 있는 민주당이다. 그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인적 쇄신안이 이르면 이번 주 중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사법 리스크 등 이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비명(비이재명)계'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표는 이르면 이번 주 지명직 최고위원과 대변인단 등 주요 당직자들에 대한 개편을 단행할 전망이다.
임오경 대변인은 이날
김재원 수석 최고위원직 사퇴, 김광동 해임 촉구“윤 정권, 5‧18 정신 계승 약속했지만 망언 반복”“실수‧이탈 아니라 삐뚤어진 본심 반영된 것”“망언 관련 윤 대통령 입장 밝혀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5·18 정신의 헌법 수록 반대 입장을 표명했던 김재원 수석최고위원의 사퇴와 5·18민주화운동 북한 개입설을 언급한 김광동 진실화해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9일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서자 즉각 반발했다. 정치적 의도가 깔렸다고 보고,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 대표 주재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는 본래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노동 편’으로 기획됐으나 검찰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이날 검찰은
△삼호개발, 325억 원 규모 고속국도 건설공사 수주
△자이에스앤디, 574억 원 규모 생활형숙박시설 공사 수주
△DL건설, 2302억 원 규모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한국카본, 2390억 원 규모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
△태영건설, 500억 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대우건설, 임선숙 사외이사 신규선임
전국 3300여 명의 변호사들이 11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지금까지 변호사 단체가 벌인 집단행동 중 가장 큰 규모다.
'전국 변호사 비상시국모임(공동의장 김한규 서울변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앞에서 모여 시위했다. 현장에 참여한 변호사 300여 명은 '박근혜 퇴진' 등의 피켓을 들고 서울중
장애인 날을 맞아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자사의 자동차종합서비스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www.speedmate.com)가 장애인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극장 무료영화관람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평소 일반극장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잠시나마 편안한 마음으로 영화관람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