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 유·사산휴가가 5일에서 10일로 늘고, 사용대상이 배우자까지 확대된다. 일·가정 양립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선 정기세무조사가 유예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30일 제5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임신·출산 가구 지원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추가 보완과제를 논의했다.
먼저 임신 11주차 이내 유·사산휴가 기간을 5일에서 10일로 확대
의자 없는 열차 시범 운행을 시작한 10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의자 없는 칸에서 시민들이 서서 출근을 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부터 출퇴근 시간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해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한 칸을 의자 없이 운영하는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다만 노약자석과 임산부 배려석은 유지된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의자 없는 열차 시범 운행을 시작한 10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의자 없는 칸에서 시민들이 서서 출근을 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부터 출퇴근 시간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해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한 칸을 의자 없이 운영하는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다만 노약자석과 임산부 배려석은 유지된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 광진구가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 엄마 아빠를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나누고, 궁극적으로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는 취지다.
행사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앞둔 7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운영됐다. 사전 신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 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오늘(10일)은 임산부에 대한 배려문화 확산과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경기 수원특례시가 ‘제18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4일부터 27일까지 ‘임산부 배려·모유수유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은 페이스북 등 SNS와 시청‧보건소 홈페이지, 4개 구 보건소, 수원시청 별관 승강기 전자게시판 등에 임산부 배려 독려 메시지를 게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에는 유니세프한국위
9월부터 서울에 사는 모든 출산가정은 100만 원의 산후조리경비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4만2000여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한 지원책을 내놨다. 4년간 총 2137억 원을 투입한다.
출산 후 산모가 충분한 돌봄을 받으며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100만 원의 산후조리경비 지원을 9월부터 시작한다. 쌍둥이를 출산한 경우
삼성전자는 여성의 의사결정 과정 참여와 리더십에 대한 공평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다. 여성 임원과 간부의 수를 늘리고 여성 리더십 교육과 멘토링 등을 실시하면서, 여성 인재들을 차세대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0년간 여성 임원 비중은 9배, 여성 간부는 2배 증가했다.
또, 다양한 직군에서 여성 인력 채용을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통합당 당색인 핑크색을 포르노를 상징하는 색에 비유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지하철 배려좌석이나 주차구획선의 분홍색을 보면서도 포르노가 떠오르시는지 되묻겠다"고 꼬집었다.
앞서 이종걸 의원은 자신의 SNS에 미래통합당의 공천 난맥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는 "포르노처럼 공공연하게 오로지 색정을 자극하
한전KDN은 임신부 직원을 위한 '예비맘 케어(Care) 제도'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도는 정부의 출산장려정책과 임산부 배려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가정친화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한전KDN은 임신한 직원을 축하하기 위해 전자파 차단 담요, 입덧 캔디 등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소정을 선물을 준다.
특히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중 교통약자 및 직장맘센터장을 포함해 총 13명을 지하철 명예역장으로 위촉하고 18일부터 20일까지 시청역 1호선 등 13개 역에서 명예역장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가 진행된 역은 1호선 시청역, 2호선 선릉역, 3호선 불광역ㆍ교대역ㆍ양재역, 4호선 총신대입구역, 5호선 신정역ㆍ군자역, 6호선 디지털미디
며칠 전 버스를 탔다. ‘교통약자석’이 눈에 띄었다. 갓난아이를 안고 있는 여성, 아이를 밴 여성 등의 그림이 그려진 흰색 바탕의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그 옆엔 만삭의 그림이 그려진 ‘임산부 배려석’ 안내 스티커도 나란히 붙어 있었다.
‘임산부’와 ‘임신부’의 차이는 뭘까. 교통약자석 스티커에 있는 여성은 ‘임산부’, 임산부 배려석 스티커에 있는
'임산부의 날', 배려와 어려움 해결의 뜻 담아
오늘(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이에 해당 기념일에 대한 정보로 관심이 모이고 있다.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임산부를 주제로 한 각종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산부의 날'이 법정기념일이라는 이야기도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매년
임산부의 절반 이상은 ‘배려를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려를 받지 못한 주된 이유는 ‘배가 나오지 않아서’였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10일 여의도 IFC몰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임산부의 날’ 기념식을 계기로 이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협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임산부 500명을 대상으로 임신육아
두 눈이 객실 곳곳으로 향한다. 불법 전단지, 쓰레기가 보이자 곧바로 손을 뻗는다. 시선은 또 다른 곳을 응시한다. 난동자나 불법 몰래카메라 촬영자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객실 환경부터 치안 유지까지 담당하는 사람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질서를 유지하는 ‘질서지킴이’다.
19일 기자는 코레일 협력업체 소속 질서지킴이와 동행해 그들의 하루를 살
'프로듀스X101' 출신 이원준이 지하철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상에는 이원준이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채 휴대폰을 만지는 모습이 게재됐다. 게시글 작성자는 "원준아 임신 축하한다"라며 이원준의 행동을 질타했다.
지하철 내부의 '임산부 배려석'은 임신한 여성뿐 아니라 아이를 낳은 후 허약해진 몸을 보살피는 조리를 하
매일유업이 임산부에게 선물하는 ‘매일아이 마더박스’ 서비스를 새단장했다. 새로운 ‘매일아이 마더박스’는 엄마의 입장에서 편의와 혜택을 늘리는 데 중점을 뒀다.
임신한 순간부터 출산 후 150일 이내의 매일아이 엄마 회원은 누구나 ‘매일아이 마더박스’를 신청할 수 있다. 매일아이 온라인 PC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 한 곳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산부 배려 사무용 책상,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전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물이 가득 차면 저절로 멈추는 주전자.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내놓은 실생활 활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다.
15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전국 초중고 729개 학교에서 7068편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던 ‘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
‘L
J사 부장인 후배 L은 자칭 ‘서울 지하철 전도사’이다. 모이는 자리마다 전철의 장점을 알린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 많이 걸으니 몸이 건강해진다, 전철이 다니는 곳이라면 약속시간을 99% 지킬 수 있다, 청량리에서 신창까지 100㎞ 이상을 가도 요금이 3000원으로 저렴하다, 큰 흔들림이 없어 눈의 피로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다….
그런 L이 요즘
남초 온라인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의 여성 성적 대상화가 도를 넘었다. 이 와중에 강경 페미니즘 커뮤니티 워마드의 이른바 '박제'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20일 경찰청 사이버성폭력특별수사단은 이른바 '여친 인증'이라 불리는 불법촬영물이 잇따라 게시된 일베 사이트에 대한 내사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18일 이후 일베 이용자들 사이에서 '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