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소규모 임가에 지급되는 임업직불금이 현행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된다.
산림청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임업직불제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달 말부터 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은 소규모 임가에 지급되는 임업직불금을 인상하고 지급대상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임업직불금은 대추, 호두, 밤 등 법령에서 정한 임
농촌의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52.6%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농가 인구 2명 중 1명은 노인인 것이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기준 전국 농가는 99만9000가구, 농가 인구는 208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2만4000가구(2.3%), 7만7000명
대표적인 봄철 건강식인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화하고 있다. 고로쇠 수액 채취 요령과 함께 유통 기준도 마련하는 등 엄격한 관리가 이뤄지면서 산림 보호는 물론 임업 농가의 수익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대표적인 봄철 건강식이다.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에는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며 고로쇠 수액을 먹었다고 알려지기도 한다. 고로쇠 수액은
2일 산림청은 올해 임업직불금 대상은 약 2만1000명으로 인당 평균 240만 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 도입한 임업직불금은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 자격요건을 갖춘 경우에 지급한다.
올해 임업직불금 예산은 지난해 대비 76억 원(16.3
버섯눈 제거 장치를 개발해 인건비를 아끼고 또 후계 임업인 양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충북 괴산의 전종화 씨가 3월 '이달의 임업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 씨는 표고버섯을 생산하면서 측면에서 나오는 버섯눈을 억제할 수 있는 '버섯눈 제거 장치'를 개발해 특허 출원하고, 전국에 보급해 임가의 인건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에
산림청, 2023년 임산물 수출 촉진 계획 발표…"올해 5억 달러 달성 목표"‘임산물 수출 유망품목 발굴 대회’서 5개 업체 선발해 해외 바이어 연결 지원도
지난해 임산물 수출액이 경기 침체 등 수출 여건 악화에도 전년 대비 7.2% 늘어난 4억8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올해 수출 원재료 구입 융자금 107억 원을 지원하는 등 임산
산불 예방에 솔선 수범하는 지역 주민이 5년간 285억 원에 달하는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에게 국유림에서 나오는 잣, 송이, 산나물 등을 양여해 임가 소득도 올리고 산촌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국유림 보호협약 제도는 산촌 주민이 주인이 돼 산불 예
산지에서 재배하는 단기 소득 임산물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품목은 산마늘인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청은 30일 단기소득임산물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벌인 '2022년 임산물 소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단기 소득 임산물은 짧은 기간에 생산해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종실류나 버섯류와 같은 임산물을 말한다.
조사 결과 지난해 산지에서 재배하는 단
꿀벌 폐사 등 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에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가 중지될 것으로 보인다. 항공방제 중지에 따른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대안은 드론방제, 지상방제 활용과 예방나무주사 등이 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올해부터 중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약제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내달 중 최종 결정할
산림청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2022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을 높이고,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매년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은 이달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산지에서 임업을 실제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농촌 인구 3명 중 1명은 70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축산물 판매금액이 1000만 원에도 못 미치는 농가가 전체의 63.9%에 달했다.
통계청은 12일 '2021년 농림어업조사결과'에서 지난해 12월 1일 기준 농가 인구는 총 221만5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농가 인구는 고령에 따른 농업 포기, 전업
우리나라 농림어업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농림어업 인구는 5년 새 9.3%(27만2000명) 감소했으며, 10명 중 4명은 65세 이상의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 결과(확정)'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농림어가는 118만5000가구로 2015년(123만7000가구)보다 4.2% 감소했다
지난해 농림어가가 5년 전보다 4.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는 9.5% 줄었다.
통계청은 27일 발표한 ‘2020년 농림어업 총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12월 1일 기준 농림어가는 118만1000가구로 2015년 대비 4.5%, 농림어가 인구는 264만4000명으로 2015년 대비 9.5%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체 가구에서 농림어가 비중은 5
전국 43만 개 소규모 농가에 30만 원의 경영지원 바우처가 지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의 경영지원을 위해 오는 다음 달 5일부터 농가당 3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이번 바우처는 25일 2021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지급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지난해 공익형
산림청은 전국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 소득(소액)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수입 임산물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임가는 1월 중으로 사업 대상지가 속해있는 시·군·구에 신청하면 되며
농가인구 3명 중 1명은 7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의 고령화 속도는 어가나 임가보다 가팔랐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8년 농림어업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12월 1일 기준으로 농가는 102만1000가구, 농가인구는 231만5000명으로 각각 2.0%, 4.4% 감소했다.
가구원수별로 1인 가구는 전년보다 3.5% 늘었으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남북 산림 협력과 관련해 "대북제재 완화가 전제돼야 하지만 다른 경제 분야에 비해 빠르게 가시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충남 부여의 밤 뜨래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북한은 산림조성과 식량 생산을 같이해야 하기 때문에 임농복합 경영에 우리의 개량된 유실수가 유용한 역할을 할 것"이라
지난해 수실, 산나물, 버섯 등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액이 3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임업인들의 소득도 증가했다.
산림청이 31일 발표한 '2017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전년(2조7664억 원)보다 1472억 원 증가한 2조9136억 원으로 나타났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
국내에서 쌍둥이 자매가 나란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나선다.
주인공는 일란성 쌍둥이인 김아로미, 새로미(19). 지난 22일 막을 내린 KLPGA투어 아바쿠스 유림골프클럽 점프투어 with 현대솔라고 12차전에서 언니 아로미가 정회원 자격을 획득함에 따라 지난 7월 먼저 자격을 따낸 동생 새로미와 함께 KLPGA 정회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