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화재로 32명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시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 책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안병수 2차장검사)은 24일 박순관 아리셀 대표를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의 아들인 박중언 총괄본부장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첫 구속 사례 발생으로 자사 영상관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전날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의 대표 및 총괄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업체 대표가 구속된 첫 사례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잇단 화재 사건 및 중대재해처벌법 구속 사례 발
공장 화재로 23명의 근로자가 사망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의 박순관 대표가 구속됐다.
28일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대표에 대해 “혐의사실이 중대하다”라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또한 산업안전법 및 파견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을 받는 박 대표의 아들 박중언 총괄본부장에 대해서도 같은 사유로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중순께 추가 개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4일 3명의 장관급 인사를 시작으로 개각 작업을 본격화한 만큼 조만간 후속 개각을 이어가 3년차 국정 운영 쇄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달 중순 이후 추가 개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검증이 마무리 되는 인사를 순차적으로 발표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전
그로쓰리서치는 4일 리튬황 배터리가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고 평가하며, 주요 기업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비츠로셀을 소개했다.
그로쓰리서치에 따르면 리튬황 배터리는 차세대 이차전지 배터리 기술 중 하나로, 리튬이온배터리와 달리 양극물질로 황을, 음극물질로 리튬금속이 사용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는 배터리이다. 기존 리튬 이온 배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30일 야당을 향해 “여당의 대승적 수용으로 국회가 정상화의 첫발을 뗐지만, 여전히 국회법과 관례를 무시하며 편법 운영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비서실장은 이날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심지어 제복 입은 군인들과 장관을 겁박하고 모욕주는 일까지 버젓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
여야가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아리셀 화재 참사’와 관련해 불법 파견 및 안전교육에 대한 정부의 관리·감독 부실 문제를 질타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고용노동부 등으로부터 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사 아리셀 화재 사고와 관련한 현안 보고를 받았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고의 큰 원인은 두 개다. 하나는 불법 파견
경기 화성 일차전지 생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수습한 사망자 23명 전원의 신원이 확인됐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망자 6명의 DNA 대조 결과를 추가 통보받아 사망자 23명의 신원확인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23명은 한국인 5명, 중국인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수습한 사망자 중 11명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망자 11명의 DNA 대조 결과가 통보돼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의 국적은 한국 1명(여성), 중국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화재로 인해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와 경기고용노동지청은 이날 오후 4시 아리셀과 인력공급 업체인 메이셀, 한신다이아 등 3개 업체 5개소를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경찰 수사관 34명, 노동부 근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26일 경기도 화성 리튬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에 유감을 표하며 “이주민 근로자의 근로 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위 내 ‘이주민 근로자와 상생 특별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4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리튬 일차전지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번 화재 인명피해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으로 수습된 시신 1구는 추가 실종자였던 40대 한국인으로 확인됐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사고 수사본부는 이날 "금일 오전 수색 과정에서 전일까지 생사 유무가 확인되지 않았던 실종자 1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사망자는 내국인으로 지문을 통해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10시 30분께 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2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5일 오전 8시 48분을 기해 아리셀 공장 화재 진화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는데요. 소방당국은 상황 판단 회의 결과 연기가 보이지 않아 화재가 재발할 위험이 없다고 보고 이같이 판단했죠.
그러나 사고가 완전
HD현대1%나눔재단이 24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사고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HD현대1%나눔재단은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한다고 25일 밝혔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유명을 달리하신 근로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애
25일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추가 수습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 중이다.
시신은 훼손이 심해 당장 신원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추후 DNA 채취 및 유족 대조를 거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가 "화성 화재 현장에서 사전에 안전교육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공 교수는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번 화성 화재는 리튬 전지에서 연쇄적으로 열폭주 현상이 발생해 벌어진 것으로 파악된다"며 "리튬 전지 화재는 소화기로도 끌 수 없고 물은 오히려 불을 더 키우는 역할을
24일 오전 발생한 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로 2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한 가운데,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틀째 펼쳐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25일에도 조명등이 설치된 조연 차량 3대를 화재 현장 인근에 세워둔 채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공장 내부 밤샘 수색 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이날 수색 작업을 위해
경기남부경찰청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소방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5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을 비롯한 관계기관들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와 관련해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센터를 화성시청에 마련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화재 현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사망자 및 유가족 △부상자 △외국인 희생자 등 사고 수습 대책과 함께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등 모두 4가지 긴급대책을 이같이 발표했다.
"세 남매를 둔 아버지...막내는 아직 고등학생인데"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경기 화성송산장례문화원은 화성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로 숨진 50대 근로자 A씨의 유족들의 흐느끼는 울음소리로 가득했다.
공장 내부 2층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사망자 중 가장 먼저 소방 당국에 구조됐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