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가 일본에 특화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현지 공략을 강화한다.
CNP는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의 올해 첫 할인 행사에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벚꽃 시즌 기획 제품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각질 케어로 일본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CNP 인비져블 필링부스터’는 1+1 행사로
메디톡스는 자체 개발한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NEURADERM)’이 일본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쿠텐 이치바(이하 라쿠텐)’에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라쿠텐은 연간 5조6000억 엔(약 50조5282억 원) 규모로 거래되며 1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일본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쇼핑 플랫폼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LG생건, 자체 브랜드로 시장 확대아모레, 현지 편집숍ㆍ온라인몰 공략
국내 화장품 업계 양대 산맥인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부진한 경영 성적표를 받았다. 주력인 중국 시장 매출이 엔데믹 후에도 좀처럼 회복되지 않은 탓이다. 양사는 새로운 뷰티 시장으로 부상 중인 일본으로 눈을 돌려 반전을 꾀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모레, 코스알엑스 지분 추가매입LG생건 '힌스' 인수로 日시장 확대양사, 실적하락에 인기상품 가격 ↑
K뷰티 양대산맥인 아모레퍼시픽그룹과 LG생활건강이 기대했던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며 올해 3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양사 수렁에 빠진 화장품 사업을 끌어올리기 위해 가격 인상, 인수합병을 통한 포트폴리오 변화로 실적 개선 전략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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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개선과 엔데믹 등으로 인해 일본 시장에서 K뷰티 소비가 늘자, 아모레퍼시픽‧애경산업·LG생활건강 등 국내 뷰티기업의 현지 공략에 속도가 붙고 있다.
11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31일부터 일본 도쿄 시부야의 대형 쇼핑몰에서 ‘헤라’ 팝업 매장을 열면서 현지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팝업은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
SBA·이베이재팬, K-뷰티 지원 협약식세계 3위 일본 뷰티 시장 유통망 개척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내 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세계 3대 화장품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 유통업계와 협력에 나섰다. 앞으로 일본 청년들의 구매율이 높은 유통채널에서 서울 유망 중소기업 제품을 모은 서울기획관도 선보인다.
오 시장은 26일 일본 오모테산도 뮤지엄에서 김
국내 뷰티업계가 중국 시장에서의 영향력 하락에 따른 실적 감소로 고전 중인 가운데 미국과 일본 등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현지 소비자들이 기능성과 가격 외에 사회·환경 가치 추구 등 제품 외적인 요소도 중시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도 요구되고 있다.
20일 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연결기준 711
한국 화장품의 무덤으로 불리던 일본 뷰티 시장에서 K뷰티의 인기가 상승세다.
7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일본향 화장품 수출액은 지난 2018년 3억365만 달러에서 2019년 4억242만 달러로 32.5% 늘었고, 2020년에는 6억3924만 달러로 2년만에 약 2배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7억8412만 달러로 성장 폭을 키웠고, 올해 6월 누적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일본 드럭스토어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며 뷰티 강국 일본의 여심을 사로잡았다.
에이블씨엔씨는 일본 현지 리서치 업체인 주식회사 트루데이터(True Data)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일본 드럭스토어 약 7000여 개의 판매 데이터를 통합한 결과, 미샤가 쿠션 파운데이션 부문에서 판매량 기준
CJ오쇼핑의 뷰티브랜드 ‘SEP(셉)’이 일본 온ㆍ오프라인 판매 확장을 추진한다.
CJ오쇼핑은 셉이 립스틱, 베이스 등 색조제품으로 상품군을 늘리며 일본 뷰티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LOFT(로프트) 매장 24곳에 매니큐어처럼 바르고 스티커처럼 떼어낼 수 있는 ‘스티커네일’을 입점시키며 일본 내 인지도를 높여온 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