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 사이트 매각에 반대했다.
진 교수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베 매각 반대. (일베는) 어차피 타 사이트에서 쫓겨난 애들이 마지막으로 찾는 곳"이라며 "최후의 서식지마저 빼앗는 것은 생태적 관점에서 할 일이 못된다"고 밝혔다.
진 교수는 일베 이용자들을 '해충'으로 표현, "일베 애들, 12
보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 운영자가 서울의 한 대형 대학병원 전문의 A씨(33)로 확인됐다고 조선닷컴이 24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A씨는 동료들에게도 자신이 '일베' 운영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낮에는 의사, 밤에는 일베 운영자로 생활해 왔으며 최근 사이트를 12억에 매각하기 위해 인터넷 업계 종사자들과 접촉했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