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일반사모펀드 운용사를 대상으로 주요 보고사항 및 주요 위규 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금감원은 참석 의사를 표시한 200여 개 운용사의 보고 담당자 및 준법감시인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펀드 설정(변경) 보고 시 유의사항 △운용사 겸영·부수·위탁 업무 및 대주주 변경 보고 등 보고 시 유의 사항
금융감독원은 15일 새로운 일반사모펀드 보고접수시스템을 이날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일반사모펀드 보고접수시스템은 2011년 보고서 파일을 제출하는 형태 위주로 개발돼 효율적인 업무처리에 한계가 있었다는 것이 금감원 측 설명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2021~2023년 중 연평균 1만1349건이 보고돼 업무량 증가에 따라 심사 적체 가능성이 존재했다.
NH투자증권은 딜 소싱에서부터 기획, 금융조달, 운용, 매각까지 전 사업과정을 운용하는 형태의 부동산 기관전용사모펀드(PEF) 운용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기관전용사모펀드는 2021년 4월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프라이빗에쿼티(PE)도 부동산자산운용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출시된 상품이다. 개인이 아닌 금융사와 같은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금융감독원은 펀드신속심사실이 올해 1월 신설된 이후 사모펀드·외국펀드 적체건이 크게 줄었다고 26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펀드신속심사실은 올해 8월까지 지난해 말 기준 일반사모펀드 미처리 보고건 1만1730건을 2458건으로 79% 감축했다. 외국펀드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 218건이었던 등록대기 심사건을 같은 기간 18건으로 91.7% 줄였다.
금융위, ‘금융투자업규정’ 일부개정고시안 금융위 의결 및 시행코스콤 테스트베드 거친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만 대상…허위 광고 방지 펀드간 자전거래·교차 순환투자 금지…사모펀드 불건전영업행위 규율자산운용사-창투사, 벤처투자조합 공동운용 가능해져
소비자들이 앞으로 수익 상품을 선택할 때 로보어드바이저 수익률을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위원
"금융투자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절박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10년 내 아시아 3위권에 드는 IB 탄생을 지원하겠습니다"
14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금융투자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에 참석해 기조 발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국내 자본시장은 2010년 종합금융투자사업자(IB, 종투사) 제도
"플랫폼 기업 IPO나 자금조달 실패해 경영권 매각 사례 속출할 것" “중소형사 공동운용사 결성하고 특정 지역·산업 역량 강화해야”
침체기를 맞은 국내 사모펀드(PEF) 시장에 운용사간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 PEF 시장은 대형 사모펀드 운영사들에 유리한 바이아웃 투자와 세컨더리 펀드(Secondary Fund)가 부상할 거란
한국예탁결제원은 '펀드재산 자산대사 지원시스템'을 통해 집합투자업자 406개사와 신탁업자 18개 사, 일반사무관리회사 10개사 간 펀드 1만168개에 대해 작년 4분기 말 기준 자산대사 지원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산대사란 신탁업자(수탁사)가 보관하고 있는 자산의 정보(명칭, 수량 등)가 집합투자업자(운용사)가 관리하는 집합투자재산 명세서와 일
금융감독원, 6일 '2023 업무계획 브리핑 및 기자간담회' 개최대응 또 대응…금융 리스크 선제 차단에 집중리스크 진단 분석 체계 고도화, 스트레스테스트 모형 적합성 제고자본시장 선진화…ATS 체계 정비ㆍ외국인 투자 문턱 하향
금융감독원은 ‘잠재 위험요인 대응’을 올해 업무계획 제1과제로 내세웠다. 지난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정부가 제2의 라임·옵티머스를 막기 위해 사모펀드 제도의 진입 문턱을 올렸으나, 이를 도로 완화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 문턱을 올린 지 2년도 채 안 돼서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8개의 기관전용 사모펀드(PEF) 운용사 최고경영자(CEO) 간 간담회에서 CEO들은 기관 투자자의 범위가 좁아 자금을 조달하기 어
금융감독원이 비시장성 자산 공정가액 평가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그간 시장 가격이 없는 자산은 운용사가 자체 평가해왔다. 이 탓에 비시장성 자산 가격의 신뢰도가 낮다는 문제가 제기돼, 금융당국이 자산 평가 방법을 세운 것이다.
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일반 사모펀드의 비시장성 자산은 최소 연 1회 이상 주기적으로 평가
금융감독원이 신속하고 투명한 인허가 심사업무를 위해 온라인으로 사전협의를 신청·관리하는 START 포털시스템을 구축한다. 신규 진입 수요가 많은 신기술사업자 등록 업무 개선을 위해 현장 리뷰(Quick-Review) 제도도 도입하는 등 심사방식을 개선한다.
금감원은 27일 감독업무 혁신 로드맵인 'FSS, the F.A.S.T 프로젝트'의 실천 방안을
금융감독원이 혁신 전담조직을 구축하고 일하는 방식을 전환하는 등 업무혁신 로드맵을 내놨다. 신속하고 투명한 금융회사 인허가 심사는 물론 제재업무 관련해서는 제재대상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제재심 운영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 'F.A.S.T. 프로젝트'...혁신전담 조직 신설ㆍ인허가 지원시스템 개선
금감원은 5일 은행회관에서 은행연합회,
개정 자본시장법 및 시행령이 사모펀드를 '공모펀드화'하고 있다며, 일반 개인 투자자들의 사모펀드 투자 금지를 통해 불완전 판매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권재현 인천대 동북아국제통상학부 교수는 1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센터에서 열린 '사모펀드 시장 육성과 투자자 보호 방안' 정책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말했다.
사모펀드 관련 자본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18일부터 4영업일 동안 ‘신한K리츠인프라공모주목표전환형부동산투자신탁’에 442억 원의 자금이 모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출시된 공모 펀드 중 가장 많은 금액이며, 올해 나온 목표전환형 펀드의 평균 설정액인 약 37억 원의 10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신한K리츠인프라목표전환형 펀드는 양적ㆍ질적 성장이 예상되는 K리츠 시장에 주목한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집합투자업자와 신탁업자간 8774개 펀드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자산대사 지원을 완료했다.
24일 예탁원은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른 최초 펀드 자산대사 지원’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예탁원에 따르면 펀드재산 자산대사 및 플랫폼 참여현황 중 공모펀드 5353개, 일산사모펀드 3421개가 등록됐다. 통보 자산 규모는 공
오는 21일부터 일반투자자(3억 원 이상 투자자)는 ‘일반 사모펀드’에만 투자가 가능해지는 등 투자자 보호장치가 강화된 법률이 시행된다.
19일 금융위원회는 사모펀드 투자자보호·체계개편을 위한 ‘자본시장법 및 하위법규 개정안’이 오는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9년과 2020년 불거진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 재발방지과 투자
지난 2019년 DLF, 2020년 라임 및 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환매연기 사태로 대규모 투자자 피해 우려가 높아지면서 금융감독당국이 시장신뢰 회복 등을 위해 지난 해 7월부터 전문사모 운용사 및 전체 사모펀드에 대해 ‘집중적‧전면적’ 점검을 추진한 결과 현재 운용 중인 펀드에 대해서는 큰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은 지
금융당국은 오는 10월부터 사모펀드 구분 기준을 ‘투자자’로 바꾸고 '일반용'과 '기관 전용'으로 분리한다. 이와 함께 일반 투자자 보호대책은 보강하고, 운용 규제는 완화하게 된다.
3일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법 및 하위법규 개정에 따라 사모펀드 제도 전반이 오는 10월부터 큰 폭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모펀드는 그동안 운용목적에 따라 전문투
23일 금융위원회가 사모펀드 구분 기준을 ‘투자자’로 바꾸고, 개방형 펀드에 대해서는 투명성이 떨어지는 비시장성 자산 비중을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라임ㆍ옵티머스 사태로 촉발된 시장 불안을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운용목적에 따라 전문투자형ㆍ경영참여형으로 구분했던 사모펀드가 앞으로는 투자자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