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올 상반기 연구용역을 통해 비정규직에 대한 중장기 감축목표 등을 담은 로드맵 마련에 착수한다.
임금피크제 핵심 사업장을 올해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1150곳을 중점지원하고 대기업 제조업ㆍ금융업을 중심으로 직무ㆍ성과 중심 임금체계 개편도 추진한다. 13만명을 대상으로 한 ‘청년 내일 찾기’ 패키지
인턴을 많이 고용하는 사업장 3곳 중 2곳이 인턴에게 최저임금조차 제대로 주지 않고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등 노동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계열 호텔에서 일하면서도 인턴이라는 이유로 고작 30만원의 월급을 받는 사례도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동안 호텔ㆍ리조트, 패션, 헤어, 제과제빵 등 인턴을 다수 고용 사업장 151곳의 노동법
정부가 올해 하반기 교육이나 실습이라는 명목으로 적은 임금에 노동력을 착취하는 ‘열정페이’ 행태를 바로 잡기 위한 지침을 내놓는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9일 서울 서교동 홍대 상상마당에서 알바천국·알바몬, 공인노무사회, 알바신고센터와 ‘기초고용질서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참여기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이 낮은 대가를 받고 노동력을 활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