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공사비 회수가 가능해 '안전 마진'으로 꼽히던 공공사업에서 건설사들이 중도 하차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분양 시장 침체로 준공 시점의 미분양 위험이 커지면서 사업성이 크게 낮아졌고, 급등한 공사비를 반영하지 못해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지난달 31일 인천 영종
한신공영은 이달 9일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조성되는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의 단지 내 상가 11개 호실이 모두 계약 완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인천 영종도에 동북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개장 등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투자자의 관심이 몰렸다는 게 한신공영 측의 분석이다. 단지 주변에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복합공공시설 개발이 한창이고,
분양시장이 하향세로 접어들면서 ‘민간 사전청약’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신청받았던 민간 사전청약 단지들도 줄줄이 미달 행진을 하고 있다.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청약에 나서지 않는 분위기가 강해진데다 높게 책정된 분양가에 옥석 가리기가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인천 영종지구 ‘제일풍경채 영종국제도시 A
영종 아파트 신고가 랠리…구축 단지도 강세영종하늘도시 전용 59㎡형 한달 새 호가 '1억 원'↑'33대 1' 청약시장도 기대감 상승
인천 중구 영종도 일대 주택시장이 심상치 않다. 인근 송도 집값 상승에 힘입어 영종하늘도시 아파트값도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영종도 집주인들 사이에선 ‘이제야 영종 아파트가 제값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한신공영 컨소시엄은 8일 인천 영종하늘도시 일원에 짓는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2층, 12개 동, 전용 74~84㎡ 총 8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A 232가구 △74㎡B 41가구 △74㎡C 15가구 △84㎡A 306가구 △84㎡B 59가구 △84㎡C 128가구 △84㎡D
한신공영 컨소시엄(한신공영∙우미건설∙이수건설∙우석건설)이 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분양에 나선다.
영종하늘도시 A40블록에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아파트는 총 870가구(전용 74~84㎡)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하늘초∙중산중∙중산고 등 각급 학교가 가깝고, 35만㎡ 규모의 박석공원 등 다수의 근린공원이 인근에
◇서울 송파구 잠실동 22 리센츠 265동 2201호
서울 송파구 잠실동 22 리센츠 265동 2201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리센츠 아파트는 2008년 7월 준공된 65개 동 5563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28층 중 22층이다. 전용면적 124㎡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
대우건설은 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를 이달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인천 중구 운남동 일대에 들어서는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는 지하2층~지상25층 17개동 1445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임대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전용면적 62~84㎡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이번 단지는 최대 8년 동안 주변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신규주택 127만 호 공급계획 중 경기 남부와 인천에 총 57만6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전체 물량의 약 80% 규모인 45만6000호는 공공택지 개발, 나머지 12만 호는 정비사업을 통해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경기 성남ㆍ과천ㆍ하남시에 7만8000호, 부천ㆍ수원ㆍ광명시에 5만5000호를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 용지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몇년 전보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다소 줄었지만, 규제로 뒤덮인 주택시장보다 낫다는 인식이 남아 있어 투자자들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LH에 따르면 올해 들어 수도권 공공택지지구에서 공급된 주거전용 단독주택 용지의 입찰 경쟁률은 평균 7.35대 1로 집계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 용지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몇년 전보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다소 줄었지만, 규제로 뒤덮인 주택시장보다 낫다는 인식이 남아 있어 투자자들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LH에 따르면 올해 들어 수도권 공공택지지구에서 공급된 주거전용 단독주택 용지의 입찰 경쟁률은 평균 7.35대 1로 집계됐다.
최근 정부의 잇따르 규제로 대출 받기도 힘들어 지고 한동안 필수옵션처럼 여겨지던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대부분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아직도 눈여겨 보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기준 KB국민은행의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60~4.80%로 올랐다. 신한, 우리, KEB
분양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들었지만 인천 지역에서 연말까지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연말이라 시기를 늦출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인천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일정대로 진행되는 분위기다.
20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말까지 인천지역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모두 6곳(임대, 오피스텔 제외)이며 총 5844가구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441가구가 일반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투자자들이 개발 초기 지역에 관심을 두면서 점차 수요도 늘고 있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개발 초기 지역들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청약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터나 공사 중인 건물만 보이는 개발 초기 지역은 기반 시설이 미비해 실수요자들에게 저평가 받기도 하지만, 향후 개발이 완료되
청약 제도 개선을 골자로 한 ‘주택공급 규칙 개정안’이 이달 말 시행될 것으로 예정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
18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에 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내놓고 이달 말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투기과열지구와 청약과열지역, 수도권, 광역시에서 추첨제 공급 시 추첨제 대상 물량의 7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영종하늘도시 내 주자창 용지 7필지, 충전소용지 1필지, 문화시설용지 1필지,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 2필지 등 11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주차장용지의 공급면적은 1452~3876㎡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255만 원~456만 원이다. 근린생활시설 입점이 가능하며, 건폐율
◇서울 도봉구 방학동 271-4 신동아 = 30동 12층 1203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0년 1월 준공한 30개동 3169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건물 중 12층이다. 전용면적은 126.9㎡, 방 4개 욕실 2개에 복도식 구조다. 지하철 1호선 방학역(도봉구청)이 단지에서 10여분 거리에 있으며, 물건 인근으로 방학3동 주민센터, 정병원, 홈
아파트투유에서 ‘한강메트로자이 2차(김포걸포3지구A1)’, ‘부산 온천천 경동리인타워 2차’의 아파트 단지 청약 당첨자를 2일 발표했다.
이날 청약 당첨 조회가 가능한 단지는 ‘경기 김포시 한강메트로자이 2차(김포걸포3지구A1)’, ‘부산 온천천 경동리인타워 2차’ 등 2곳이다.
전날 아파트투유는 ‘서울 보라매 SK VIEW’, ‘대구 죽전역 인터불고
아파트투유에서 ‘보라매 SK VIEW’,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 ‘영종하늘도시 KCC스위첸’, ‘인천 논현 푸르지오’, ‘봉담 한신더휴 에듀파크’, ‘한강메트로자이 1단지’, ‘여수웅천지구 7블록 사랑으로부영’의 아파트 단지 청약 당첨자를 1일 발표했다.
이날 청약 당첨 조회가 가능한 단지는 ‘서울 보라매 SK VIEW’, ‘대구 죽전역 인터불고
인천시 중구 운남동 1680-7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영종 뷰웰파크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종 뷰웰파크시티’는 영종A-66블럭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상 21층, 전용면적 77·84A·84㎡ 3가지 타입으로 총 584가구 규모다.
현재 영종도는 그동안 나온 개발계획들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영종도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