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 최초로 본청약이 진행되는 인천계양 지구 내 A2블록(공공분양)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약 대상은 인천 계양구 동양동 일원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에 있는 A2블록 공공분양 747가구다. 인근 A3블록 신혼희망타운 359가구는 지난 20일 모집공고가 앞서 시작됐다. 해당 단지는 반경 1km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 지구에 본청약 공급을 위한 견본주택 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본청약 지구는 인천계양 A2와 A3 블록으로, A2 블록은 공공분양 747가구 A3 블록은 신혼희망타운 359가구를 공급한다. 입주 예정시기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른 2026년 12월이다.
한동안 침체에 빠졌던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한층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매매 거래량이 늘어난 데다 신고가를 기록하는 단지까지 나타나면서다.
2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4만1938건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분기 3만4297건 대비 7641건(22.28%) 늘어난 것이다. 전년 동기 3만4
현대건설이 터널 맞춤형 스마트 안전 시스템의 현장 적용을 본격화한다.
25일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지하 터널 무선 통신 기술과 안전 솔루션을 통합한 스마트 안전시스템 HITTS를 구축해 국내외 주요 터널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HITTS는 TV 방송용 주파수 대역 중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유휴대역(TVWS)을 활용해 터널·지하 전 구간에 Wi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국가철도공단과 4532억 원 규모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2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신설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주목을 받았던 12공구 노반 신설사업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주관사로서 80% 지분(3626억 원)으로 참여하며, 컨소시엄에는 미래도시건설 10%, 삼보종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청약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1순위 마감을 하는 단지가 잇따르는 모습이다. 반면 제주도는 여전히 썰렁한 상태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진행된 청약에서도 수도권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는 24가구 모집에 2393건의 청약이 들어오
다음 달 수도권에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이 공급된다. 서울을 중심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청약 열기는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지속될 전망이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달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는 26개 단지, 총 1만9519가구(임대 제외)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가장 많은 것으로 이달 1만953가구보다 78%가량 증가
교통 호재가 집값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지하철과 도로, 터널 확충 등 교통망 확충은 지역 간 접근성 개선으로 생활권을 대폭 확대하고 인프라 구축으로 이어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4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2025년 예정)이 개통되는 인천 서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1378만 원(8
호반건설이 인천 연희공원 내 공급하는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이 1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0개 동, 전용면적 84~99㎡형 전체 13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607가구 △84㎡B 52가구 △84㎡C 268가구 △99㎡ 443가구다.
이곳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이에 도시
인천지하철 1·2호선의 기본요금이 오는 10월부터 150원 오를 전망이다.
5일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공공요금 인상 관련 정부 정책 기조를 반영하고 고물가에 따른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도시철도 요금 150원 인상안을 확정했다.
현재 1250원인 도시철도 기본요금을 1400원으로 인상 추진하는 것인데, 서울시, 경기도,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요금 인상안을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한국형 ‘로드헤더 굴착속도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 및 대도시 집중화 현상이 심화하면서 교통망 확충을 위한 지하 40m 이하 공간인 대심도 터널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굴착은 폭약을 이용한 재래식 발파공법이 사용되지만 사고 위험성이 크고 소음 및 먼지 발생 등의 단점이
4대강 사업 입찰 담합 등으로 발생한 손해를 대우건설 경영진이 주주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경제개혁연대와 주주들이 서종욱 전 대표·박삼구 전 회장 등 옛 등기이사 10명을 상대로 낸 주주대표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2년 대
4대강 사업 입찰 담합 등으로 발생한 손해를 대우건설 경영진이 주주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경제개혁연대와 주주들이 서종욱 전 대표·박삼구 전 회장 등 옛 등기이사 10명을 상대로 낸 주주대표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2년 대
부산·인천 도시철도가 더욱 촘촘하게 구축된다.
국토교통부는 부산과 인천에서 신청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을 21일 고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부산·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은 5년 주기 타당성 재검토 제도에 따라 수립된 이후 변화된 사회·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신규 노선(부산 4개, 인천 3개) 및 기존 계획에 반영된 노선의 일부
금호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지구에 공동주택과 도시지원시설을 짓는다.
금호건설은 ‘인천 검단 P1(AB7블록·도시6-3블록) 설계공모형 공동주택용지’ 공급 공모 심사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7월 입주한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심사한 이번 공모는 인천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지구에 있는 공급가
정부가 올해 3차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대상 사업으로 남양주 왕숙 3기 신도시의 별내선 연장사업 등 12개 사업을 선정했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3일 오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제3차 예타 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9~10월 중 조사가 완료된 예타 조사 및 타당성재조사 결과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가 경기 화성 능동·의왕 초평·인천 검단 등 6개 사업지구에서 '누구나집' 사업자 공모에 나선다.
6일 국토부에 따르면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하 누구나집) 공급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8일부터 실시한다.
누구나집은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
‘서울도시철도 7호선 입찰 담합’으로 손해를 입었다며 인천시가 국내 대형 건설사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10년 만에 마무리됐다. 대법원은 해당 건설사들이 인천시에 200억여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확정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지난달 20일 인천광역시가 GS건설, SK건설을 상대로 낸 손해배
비규제지역 오피스텔 청약시장이 뜨겁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잇따르자 진입 문턱이 비교적 낮은 비규제지역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어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경기 의정부시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오피스텔은 60실 모집에 8702건이 접수돼 145.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오피스텔은 6·17부동산 대책으로
수익률이 높은 지역 내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최근 오피스텔 수익률은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인 상위 지역 3곳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광주 7.52%, 대전 7.07%, 인천 6.54% 순으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