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이 자사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허가취소를 물려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코오롱생명과학이 패소한 것이다.
7일 오후 서울고법 제10행정부(재판장 성수제 판사)는 코오롱생명과학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상대로 제기한 제조판매품목 허가취소처분 취소 소송
법무법인 화우, 소송 대리…연구비 환수 취소국가연구개발 참여 제한까지…처분 모두 취소연구 성과 가치 재인정받는 최종 판결 끌어내
코오롱생명과학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릎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케이주’(이하 인보사)가 시장 신뢰를 회복할 발판을 마련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 연구개발지원금 환수 처분이 부당하다며 정부를 상대로 낸 ‘연구비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관련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공문 해석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면서 23일 코오롱생명과학 주가가 등락을 반복했다.
이날 코오롱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350원(2.19%) 오른 1만6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1만5100원(-5.63%)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장중 한 때는 15.63
국내 10개 손해보험회사들이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판매허가 취소 사건과 관련해, 보험금으로 부당지급된 인보사 판매대금 환수를 위한 민·형사소송에 돌입한다.
법무법인 해온은 5일 코오롱생명과학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청구 민사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소송에는 D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현지 실사 일정이 대략 정해졌다.
특히 코오롱티슈진이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 케이주(인보사)’세포 성분이 바뀐 사실을 2017년 3월 이미 알고 있었음이 드러나면서 현지 실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14일까지 관련 자료를 제출하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사태가 환자 집단 소송에 이어 시민단체의 반발까지 이어지며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종 결론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사태’ㆍ‘황우석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17일 시민단체들은 “사기의약품인 인보사를 즉각 허가 취소하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 성분 문제가 회계법인의 재감사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적정 의견' 직후 사건이 터졌기 때문에 감사보고서의 수정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3일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회사가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이후 영업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실을 인지할 경우에는 이를 반영한 감사보고서 수정이 가능
국내 1호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의 판매가 1일부터 중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서 인보사의 주성분 가운데 세포 1개 성분이 허가 당시와 다른 점이 확인돼 코오롱생명과학에 확인을 요청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자발적으로 식약처로부터 재검증을 받기 위해 해당 제품의 유통·판매를 중지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을 통해 해
코오롱생명과학은 글로벌 제약사 먼디파마(Mundipharma Medical Company)와 149억 원 규모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공급지역은 인도네시아·미얀마·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 베트남으로 계약금액은 2017년 매출액의 12.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7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