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처음 도입된 통합수능에서 특정 과목 유불리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22일 진학사 등 입시업체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 채점 결과 국어 선택과목 가운데 ‘언어와 매체’, 수학 선택과목 중에서 ‘미적분’을 고른 수험생이 늘었다.
국어 영역에서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수험생은 지난해 수능 때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인문계 전공자들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이화여대 LG컨벤션홀에서 열린 인문계 고용촉진대책 공개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학계 전문가, IT산업 종사자, 대학 취업지원부서장, 지자체 일자리 담당자 등 200여명이 모였다.
이기권 장관은 “정부
올해 취업시장에서는 ‘임금피크제’, ‘이공계 우대’, ‘삼성 채용제도 재개편’ 등이 구직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2014년 취업시장을 달궜던 월별 이슈를 31일 발표했다.
△ 1월, 삼성그룹의 채용 개편안 전면 유보
연초부터 대학 총장 추천제와 서류심사 도입 등을 주요골자로 한 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 영역은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국어·수학·영어가 수준별 시험으로 첫 출제된 이번 수능의 국어 난이도에 대해 A형을 본 자연계 수험생, B형을 본 인문계 수험생 모두 모의평가 수준이었으나 아주 쉽지는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병헌 수능출제위원장(숙명여대 한국어문학부 교수)은 7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서 국어는 작년 수능보다 어렵게, 수학과 영어는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밝혀졌다.
영어는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간 난이도 차이가 뚜렷해 오는 6일 수능 원서 마감까지 '갈아타기'를 하는 수험생이 많을 지 주목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3일 진행된 이번 모의평가에는 64만2973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고사(평가)에서는 과목별 유형 중 B형이 A형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어 B형은 A형과 난이도 차가 뚜렸했다. 또 1등급 커트라인은 국어 97ㆍ수학 92ㆍ영어 95점으로 예측됐다.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5일 실시한 모의평가에 고등학교 3학년생과 재수생 등 64만5960명이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