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이 합작법인 GOC(Great Orient Chemical Pte. Ltd) 지분 50% 전량을 매각해 신사업 투자 재원을 확보한다.
이수화학은 16일 이사회를 열어 투자지분 매각을 결정하고, 사우디 파라비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총 670억 원이며 이수화학은 필요한 절차를 거쳐 올해 3분기에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수그룹 주력 계열사 이수화학의 중국 합작법인 'GOC(GREAT ORIENT CHEMICAL TAICANG)'가 3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갔다.
이수화학은 지난 주 중국 현지에서 파트너사 살림그룹(Salim Group)과 합작법인 'GOC' 이사회 미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미팅에서 지난해 경영실적 점검을 비롯해 올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2010년 이후 프랜차이즈 업체 인수에 적극 나선 것은 기업가치를 높이는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이다. 외식사업은 일반 제조업과는 달리 가맹점과의 거래 관계 변화를 통해 수익을 올려왔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은 대체적인 견해다.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의 매물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이 프랜차이즈 업체를 싹쓸이 하다시피 인수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스키협회장으로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현장점검 및 선수단 지원을 위해 현장을 누비고 있다.
대한스키협회 회장을 맡은 신 회장은 지난 3일 평창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성격인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관람하고 시상식도 참석했다. 20014년 11월 대한스키협회장을 맡은 신 회장은 올림픽에 500억 원, 협회에 4년간 1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61)이 14일 오후 귀국하면서 재판과 검찰 소환 조사 등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대국민 사과 이후 사업차 일본으로 건너간 지 20일 만인 이날 오후 신 회장이 귀국했다. 귀국한 신 회장은 횡령 등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아야 할 뿐 아니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
"본질에 충실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올해 반드시 이익을 내겠다."
경영악화로 최대주주가 사모펀드로 교체되고 김선권 전 회장이 경영에서 손을 떼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은 카페베네의 구원투수로 영입된 최승우 대표이사 사장이 카페베네의 부활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부임과 동시에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해외투자자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그는 "올해 꼭 이익을
지난해 연말 대주주가 창업주에서 사모펀드로 바뀌면서 '토종 커피'의 성공신화의 명맥을 끝내 잇지 못한 카페베네가 부활의 날개짓을 하고 있다.
카페베네는 싱가포르 푸드 엠파이어와 인도네시아 살림그룹이 51대 49로 출자한 합작법인 '한류 벤처'로부터 165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한류 벤처는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카페베네의
롯데그룹이 인도네시아 최대 그룹인 살림그룹(Salim Group)과 합작으로 인도네시아 이커머스(e-Commerce) 시장에 진출한다.
ABC(Asia Business Council) 포럼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롯데 신동빈 회장은 19일 현지에서 살림그룹의 안토니 살림(Anthony Salim) 회장을 만나 합작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향후 이
신한금융투자가 인도네시아 현지 증권사의 인수를 추진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다음주 인도네시아에서 증권사 인수를 위한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도 인도네시아 증권사 인수 계약식에 참석한다.
신한금융투자가 인수할 증권사는 자기자본 규모 16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는 인도네시아에서는 중형급에 속하는 증권사다.
이수화학은 17일 중국 타이창(太倉)시에서 합성세제원료인 연성알킬벤젠(LAB: Linear Alkyl Benzene)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이수화학과 살림그룹의 합자법인인 GOC(Great Orient Chemical)가 투자해 설립됐으며 연간 10만 톤의 연성알킬벤젠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연성알킬벤젠은 세탁세제의 원료로 가장
이수화학이 총 738억원을 투입, 중국 동명석화와 연산 4만톤 규모의 메틸에틸케톤(MEK) 한중 합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MEK는 페인트 및 잉크 등 각종 수지 생산과정에 사용되는 정밀화학제품이다.
이날 MEK 한중 합자계약 행사에는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강인구 이수화학 대표, 차이리민(Cai Li Min) 산동성 부성장, 뤼자이무(Lu
국내 최대 합성세제원료 생산기업인 이수화학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이수화학은 중국 타이창에서 인도네시아 살림그룹(Salim group)과 공동 투자한 공장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수화학은 2012년 이 공장의 규모는 연산 10만t 규모로, 향후 공장이 완공되면 기존 국내 공장과 더불어 연간 28만t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