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 국민의힘 의원은 본지에 "각 광역단체에서 기가팩토리 유치에 관심이 커서 지역구 의원들까지 나서고는 있는데, 인도네시아(인니) 유치로 많이 기울었다고 알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테슬라가 '반값 전기차' 생산을 공언하면서 아시아로 눈을 돌리는 건데, 노동비용 등을 봤을 때 동남아시아가 더...
국토교통부는 인도네시아에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한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을 파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과 자카르타 LRT 등 대형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일정이다. 동시에 인도네시아에 정부와 민간이 ‘원팀코리아’로 건설과 문화를 통합한 패키지 수출을...
한국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찌레본 발전소가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년도 인도네시아 전기대상(IBEA)' 시상식에서 환경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상업 운전을 시작한 찌레본 발전소는 인도네시아에서 오염물질 배출량이 가장 적은 발전소로 꼽힌다. 황(S)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저유황탄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주요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는 니켈 수출을 제한하고 있으며 러시아 또한 서방의 제재로 니켈 수출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
핸드웨거 애널리스트는 “특히 대부분의 니켈 공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중국에 비상이 걸렸다”면서 “일본을 비롯해 호주와 캐나다, 미국 역시 가격 급등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향후 2~3년 동안 니켈...
GS건설은 한국동서발전과 서울 삼성동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동서발전과 GS건설이 상호협력해 인도네시아에서 '저등급 석탄의 고품위화 기술'을 수출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회사가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저등급 석탄의 고품위화(CUPO)'는...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9월과 10월,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금융시장에 큰 관심을 표명했던 만큼 글로벌 현장경영은 눈길을 끌었다.
이 회장은 지난 2011년 3월 우리은행장 취임 당시뿐만 아니라 올해 6월 우리금융그룹 회장 취임 시에도 국내시장의 성장 둔화 및 수익...
중부발전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찌레본발전소CEP(Cirebon Electric Power)와 국내 중소 발전정비업체인 원플랜트가 15년 170억원 규모의 장기계획예방정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중부발전은 2008년부터 총 1500억원 규모의 해외동반진출 성과를 달성했다.
인도네시아 찌레본발전소는 중부발전이 국제입찰을 통해 수주한 국내 최초 대용량...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최대 10조7000억원(115조루피아, 1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기간인 12일(현지시간) 양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회동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와프 체결 규모는 10조7000억원, 115조루피아(100억달러) 상당이다. 유효기간은 3년으로 양측의 합의에...
한국 업계 최초로 지난해 인도네시아로 해외 진출에 성공한지 1년 만에 기존 괌 공항 면세점을 30년 넘게 운영해 온 세계 면세점 업계 1위 ‘DFS’를 제치고 입점하게 됐다. 롯데측은 괌 공항 면세점 운영을 통해 추후 괌 시내면세점까지 진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괌 공항 공사와 세부 계약에 대한 조율을 마친 후 2022년까지...
한국서부발전이 인도네시아에서 바이오매스 연료인 우드펠릿 공동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데피안과 우드펠릿 공동개발 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데피안은 2010년부터 우드펠릿 생산을 위해 인도네시아 깔리만탄에서 조림 및 벌목허가권과 우드펠릿 최종 사업승인서를 확보한 국내 기업이다....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을 비롯해 동남아 국가들은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재정과 경제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견실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강력한 내수가 동남아 경제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필리핀 경제에서 내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78%에 달한다.
인도네시아(56%) 태국(54%) 역시 내수 비중이 높은 편이다.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우선 인도네시아는 1분기 GDP성장율이 6.3%를 기록했고, 말레이시아 역시 고무 등 수출 기반 안정화로 탄탄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이에 힘입어 관련 국가에 편입하는 동남아펀드 성과도 여타 해외펀드 보다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22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일부 동남아펀드들은 해외주식형 유형평균(4.50%) 보다 두 세배 웃도는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