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는 글로벌 제약사 모더나와 효능이 개선된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한타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매년 한타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신증후군출혈열 환자가 300~400명 발생하며, 이 중 사망에 이르는 환자도 10명 이내로 보고된다. 특히, 군 복무 중인 20~30대 젊은 남자에서
“국제 학술기관 협동 연구‧교류 기회 확대할 것”“융합인재 위한 혁신인프라 조성도”“의료개혁 첫 발 뗐다...제도개선‧재정투자 많이 하겠다”학술원 회원 4명에 무궁화장 친수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과학과 기술, 혁신의 힘을 키워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야 한다”며 국제 학술기관과의 협동 연구 및 교류 협력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학문 간 장벽을 허무는
한탄바이러스를 발견한 세계적인 의학연구자 고(故)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국가보훈처는 유행성 출혈열 병원체를 세계 최초로 발견하고, 유행성 출혈열 예방백신과 진단 키트를 개발해 수많은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한 故 이호왕 교수를 국립묘지 안장 대상으로 결정하고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국립묘
세계 최초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 또는 한국형출혈열) 병원체 ‘한탄바이러스’를 발견해 원인 모를 질환으로부터 인류의 생명을 구했던 고(故)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 치사율 높던 출혈열 진단법을 제시하고 예방백신 개발로 의학사에 한 획을 그은 세계적인 의학연구자다. 지난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후보로 물망에 오르기도 했던 고인은 지난달 5일 향년 94세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학자로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발견한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가 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1928년 함경남도 신흥에서 출생한 이 명예교수는 1954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73년 고려대 의과대학에 부임해 의과대학장을 지
정보분석 업체 크래리베이트, 생리의학상 유력 후보로 선정1976년 등줄쥐 폐 조직서 세계 최초로 한타 바이러스 발견
한국의 파스퇴르로 불리는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가 노벨상 유력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22일(현지시간) 정보분석 업체 크래리베이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노벨상 수상이 유력한 6개국 16명의 학자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한국에선 이 교
한타바이러스의 분리 및 백신 개발과 연구에 기여한 이호왕 고려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명예교수가 ‘2021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유력 후보 5명 중 1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고려대의료원은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2021년 피인용 우수 연구자(2021 Citation Laureates)’로 이호왕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94)가 글로벌 학술분석 정보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선정한 노벨상 유력 후보 16인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호왕 교수는 1976년 국제 과학기술계의 최약소국 중 하나였던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유행성 출혈열 병원체를 발견해 '한국의 파스퇴르'라고 불린다.
23일(현지시간) 클래리베이트는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가 칼 존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와 과학기술발전에 헌신한 우리 과학기술인의 삶을 미래세대와 국민에게 알리고자,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의 생애와 업적을 담은 ‘과학기술의 거목들’ 영상 시리즈를 제작·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8편의 영상을 시작으로 총 69인의 과학기술유공자에 대해 순차적으로 영상을 제작ㆍ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개될 8인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미생물학교실 이호왕 명예교수와 송진원 교수가 공동집필한 저서 ‘한타바이러스학(Hantavirology)’이 발간됐다고 6일 밝혔다.
우리나라 가장 권위 있는 학술기관인 대한민국학술원 사업의 일환으로 발간된 이 저서는 바이러스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이호왕 명예교수와 임진바이러스, 제주바이러스 및 여러 국내 신종 바이러스를 발견한 송진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가 지난 1일 대한바이러스학회(The Korean Society of Virology)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바이러스학회는 국내 바이러스 연구의 발전을 위해 1971년 설립된 학술단체이다. 임기는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송 교수는 “대한바이러스학회가 국내를 넘어 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가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Hantaviruses)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1976년 세계 최초 신증후출혈열의 원인체가 한타바이러스임을 밝힌 고려대 이호왕 명예교수 이후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다. 임기는 2019년에서 2021년까지 3년이다.
송
◇ 나라 안 역사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 의혹 특검법안 수용
14명을 연쇄 살해한 정남규, 1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음
대우자동차 채권단,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사와 매각 양해각서 체결
국제원자력기구(IAEA), 북한에 전면 핵사찰 수용 촉구 결의문 채택
서울 서초경찰서, 5명을 연쇄 살해한 김기환 등 지존파 일당 6명 검거
건국대학교는 최근 수의과대학 이중복 교수가 대한바이러스학회 제17대 신임 학회장에 선출돼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4년 1월부터 1년 간이다.
그는 구제역 등 동물 바이러스 연구 권위자로 건국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부터 학회에서 활동해 왔으며 2013년 학회부회장을 거쳐 2014년 학회장에 선임됐다.
대한바
서울대학교는 본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소속의 조남혁(40·사진) 교수가 대한바이러스학회가 주관하는 ‘한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기초의학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논문을 발표한 국내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이 상은 이호왕 박사가 세계 최초로 한탄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백신을 개발한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조남혁 교수는 한국을 비롯한
재단법인 수당재단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1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기초과학부문 수상자로 이온의 구조와 반응에 대한 연구로 이단계 질량분석법의 기초 과학적 토대를 마련한 김명수 서울대학교 교수(64) △응용과학부문 수상자로 대한민국의 자동화 및 복지로봇 기술 분야의 초석을 마련한 변증남 울산과학기
서울대학교는 물리천문학부 임지순 교수가 미국 현지 시각으로 3일 워싱턴에서 열린 미 과학학술원(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총회에서 회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 교수는 물리학 분야 최초로 한국인 NAS 회원이 됐다.
생리ㆍ의학 분야에서 한탄 바이러스를 발견한 이호왕 박사와 KIST(한국과학기술원) 뇌과학연구소장 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