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반응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사망 소식을 접한 구원파 반응에 시민들이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일단 지난 22일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시체가 유 전 회장으로 확인되기 전까지 구원파 반응은 "믿지 않는다"였다.
구원파는 이태종 대변인을 통해 "유 전 회장은 키가 상당히 작아서 한 눈에 봐도 구별할 수 있다"며 발견된 사체가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닐
순천 변사체, 구원파 반응
구원파의 수장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이 확인된 가운데 구원파 반응이 눈길을 끈다.
일단 구원파 측의 반응은 크게 동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시신이 유병언 전 회장으로 확인된 22일 금수원을 드나드는 신도들의 수는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현재 경찰은 혹시 모를 사태에
경찰이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유씨의 시신 상태 등을 근거로 적잖은 의혹이 일고 있다.
경찰은 22일 DNA 및 지문 채취 검사 등 과학적인 증거와 함께 구원파 계열사가 제조한 스쿠알렌 병 같은 유류품을 제시하며 "사체는 유병언이 확실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변사체의 부패 상태와 주변 정황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소식에 구원파 발끈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경찰의 발표에 구원파 측이 "유병언 전 회장일 가능성이 없다"며 발끈하고 나섰다.
22일 기독교 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 이태종 대변인은 유병언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정황을 살펴봤을 때 발견됐다는
우리는 구원파다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가 자신들의 교리를 설명하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출연진의 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첫방송한 '우리는 구원파다'의 출연진은 구회동(기독교복음침례회 의료인협회 회장) 이태종(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 임시 대변인) 조계웅(기독교복음침례회 전 대변인) 등 3인이다. 조계웅과 이태종
구원파 기자회견
검찰의 포위망을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고 있는 '도주의 황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그의 도피를 맹목적으로 돕고 있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기자회견에 일정한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 구원파 신도들은 유병언 씨나 신도들의 신병에 이상이 생길 때마나 기자회견을 열어 수사에 혼선을 주고 있다.
검찰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유
평신도복음선교회는 26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금수원 안에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평신도복음선교회 이태종 대변인은 이날 오후 2시 15분께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구원파 종교시설인 금수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금수원에 모이는 것은 유 전 회장을 숨겨주려는 것이 아니라 자고 나면 연락이 끊기는 교인들이 속출해 무서워서 모이는
금수원 진입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은신한 것으로 알려진 금수원 진입에 성공했다.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다. 동시에 구원파는 23년간의 오명이었던 오대양사건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 수십명은 21일 오후 12시 10분 승합차 3대와 미니버스, 법무부 호송버스 차량 8대로 나눠 타고 금수원 내부로 진입, 유
금수원 유병언, 금수원 경찰 기동대 집결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은신한 곳으로 알려진 경기 안성시의 금수원에 진입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 수십명은 21일 오후 12시 10분 승합차 3대와 미니버스, 법무부 호송버스 차량 8대로 나눠 타고 금수원 내부로 진입, 유병언 전 회장의 신병확보에 나섰다.
다만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