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에 서울시 공무원 총 530명 파견희생자 장례 절차부터 유족 상담 연계 지원전문가 “체계적인 교육과 매뉴얼 마련 필요”
#. 서울시 공무원 A 씨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고 난 다음 날 새벽 3시 40분경 집을 나섰다. 참사 유가족을 일대일로 지원하는 ‘유가족 전담 공무원’으로 배정받았기 때문이다. 곧장 병원으로 향한 A 씨는 자신이 전담할 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이태원 압사 참사' 49재를 맞아 추모제에 참석해 희생자의 넋을 위로했다.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 10여 명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 대표는 고인을 기리는 뜻에서 검은색 리본을 가슴에 달았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후 이태원역으로 이동해 '우리를 기억
대통령실은 '이태원 참사' 49재를 맞은 16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진실 규명해서 합당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하는 최선의 마음은 변함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위로하는 마음은 그날이나 49재인 지금이나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픔을 기억해서 낮은 자세,
조계종 49재 봉행·이태원역서 시민추모제"안전한 곳으로"…영정사진 본 유가족 오열
이태원 참사 49일째를 맞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이태원 참사 추모 위령제(49재)가 봉행됐다. 이날 제단에는 유가족이 동의한 67분의 희생자들 영정과 78분의 위패가 모셔졌다.
대한불교조계종은 16일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
이태원 참사 희생자 49재인 16일 종교계와 시민단체가 추모제를 연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 무대에서 ‘10.29(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49재)’를 봉행한다. 조계종 어산종장 회암스님이 고인들의 명복을 비는 천도 의식을 집전한다.
유족들은 희생자 합동 위패와 위령제 참여를 희망한 영정 65위, 위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안한 내년도 예산안 중재안을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은 고심 끝에 대승적 차원에서 국회의장의 뜻을 존중해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주재한 국민의힘 주호영·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