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ㆍ안국역ㆍ광화문역 조형물은 철거 후 벽면 재설치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역사 내 독도 조형물을 철거하기로 한 사실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사는 지하철 2호선 시청역과 5호선 김포공항역, 6호선 이태원역의 독도 조형물을 전면 리모델링해 새로운 모습으로 선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 1주기인 29일 "지난해 오늘은 제가 살면서 가장 큰 슬픔을 가진 날"이라며 "'안전한 대한민국'이란 목표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에서 추도 예배를 하며 이같이 말하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저와 같은 마음일 것이다.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10·29 이태원 참사에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석방된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배성중 부장판사)는 7일 박희영 구청장과 최원준 전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서약서 제출 △주거지 제한 △보증금 납입 등을 보석 조건으로 걸었다.
박 구청장 측은 지난 2일 보석 심문에서
이태원 참사 당시 재난의료지원팀(DMAT) 닥터카에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태우느라 현장에 지연 출동한 명지병원에 대해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복지부는 “이태원 사고 당시 명지병원의 DMAT 출동 지연 및 재난의료 비상 직통 전화(핫라인) 유출과 관련해 명지병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 대해 업무검사를 실시한 결과, 응급의료법, 중앙의료원법, 행정조사기본법
정부가 4개월 넘게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해있는 이태원 참사 생존자의 간병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은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간병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결정해 4월 말까지 지원하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태원 사고 중대본의 의료비 지원 지침에는 간병비 언급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단체가 설치한 서울광장 추모 분향소 철거 기한을 일주일 미루기로 했다. 유가족 측에 12일까지 추모공간 대안을 제안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7일 서울시청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시는 유가족의 비통한 심정을 이해하고 있기에 이 문제를 다른 사안처럼 다루지는 않겠다"며 "일주일간 행정대집행을 미루겠다"고 말했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단체가 설치한 서울광장 추모 분향소 철거 기한을 일주일 미루기로 했다. 유가족 측에 12일까지 추모공간 대안을 제안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7일 서울시청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시는 유가족의 비통한 심정을 이해하고 있기에 이 문제를 다른 사안처럼 다루지는 않겠다"며 "일주일간 행정대집행을 미루겠다"고 말
지난해 산업생산, 소비, 투자가 전년 대비 일제히 늘면서 2년 연속으로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다만, 작년 12월 생산이 3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고, 투자도 7% 넘게 줄어드는 등 경기 둔화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정부는 수출·제조업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수 회복 흐름이 약화되면서 향후 경기 흐름의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정부가 제2의 이태원 참사를 막기위해 ‘현장 인파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소식에 핀텔이 강세다. 핀텔의 AI 선별관제 시스템 기술이 부각되면서다.
30일 오후 2시 9분 현재 핀텔은 전 거래일 대비 9.18% 오른 987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는 27일 이태원 사고와 같은 인파사고를 근원적으로 방지하고, 새로운 위험과 재난을 사전에 효과적으로 대응
이태원 참사 수사의 주요 피의자인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최원준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6일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김유미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범죄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구청장은 10월 29일 이태원 핼러윈 축제와 관련해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소
이태원 참사에 서울시 공무원 총 530명 파견희생자 장례 절차부터 유족 상담 연계 지원전문가 “체계적인 교육과 매뉴얼 마련 필요”
#. 서울시 공무원 A 씨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고 난 다음 날 새벽 3시 40분경 집을 나섰다. 참사 유가족을 일대일로 지원하는 ‘유가족 전담 공무원’으로 배정받았기 때문이다. 곧장 병원으로 향한 A 씨는 자신이 전담할 유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20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직 사의를 표했다.
이태원 참사 당시 신 의원이 긴급 출동하는 닥터카에 탑승하는 과정에서 도착이 늦어졌다는 의혹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신 의원은 이날 SNS에 "저로 인해 10·29 이태원 국정조사가 제대로 시작되기도 전에 본질이 흐려지고 정쟁의 명분이 되어서는 안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울 곳곳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이태원 사고와 같은 참사를 예방하기 위해 더 촘촘한 안전관리대책 수립에 나섰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안전총괄실 안전지원과와 안전총괄과 내에 각 인파관리팀과 재난대응팀을 새로 만들었다.
인파관리팀은 이태원 핼러윈 행사 때처럼 주최
정부가 이태원 참사 대응을 위해 설치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종료하고 '지원단' 체제로 전환한다.
이태원 사고 중대본은 2일 회의에서 이날 이후 중대본 체제를 지원단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운영 종료 시각은 이날 오후 7시로 10월 30일 중대본 가동 이후 33일 만이다.
이상민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회의 모두 발언에서
정부의 강경 대응과 국회의 무관심 속에서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장기화에 들어갈 전망이다.
1일로 화물연대의 운송거부가 8일째를 맞았다. 올해 6월 1차 운송거부는 8일째에 멈췄으나 2차 운송거부는 언제 끝날지 기약이 없는 상황이다.
◇ 정부는 강경책만
지난달 30일 정부와 화물연대는 2차 면담을 했지만 고성 속에서 40분 만에 결렬됐다. 양측은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 페이스북 글“당대표 이슈 덮기 위해 정쟁으로 몰고 가려는 의도”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발의 예고에 대해 “막가파식 자기모순 정치”라고 비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자기모순 정치’를 그만두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민주당이 이상민 행
이태원 참사 발생 한 달재난안전법 총 16개 법안심사 두고 여야 이견 표출연내 통과 무리일 듯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재난안전법) 개정안은 논의조차 안 되고 있다. 법안 통과 시점을 둘러싸고 여야가 이견을 표출하면서다.
지난달 29일 참사가 발생한 이후 28일까지 의안정보시스템에 발의된 재난안전법 개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방안을 본격 논의 중"이라며 "관련 대책을 다음 달까지 마련해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대본회의를 주재하며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는 개선안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