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50메가와트(㎿)급 규모의 수력발전 설비의 핵심부품인 수차 '러너'를 100% 국산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러너는 물의 위치에너지를 기계적 회전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부품으로,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이 수차의 러너를 회전시킬 때 발생하는 회전에너지로 발전기를 가동해 전기를 생산한다.
사업 주관기관인 수자원
정부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조선사와 기자재업체에 대한 4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0일 경남 고성에 소재한 이케이 중공업을 방문해 중소조선사 및 기자재업체 간담회를 갖고 “11월에 발표한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관련, 중소조선사와 기자재업체가 금융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맞춤형 프로
"내년부터 국책은행 자금공급실적을 평가해 성과급 결정에 반영, 적극적으로 자금공급에 나설 수 있는 인센티브 구조를 마련하겠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0일 경남 고성에 소재한 이케이 중공업을 방문해 중소조선사 및 기자재업체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책금융기관이 조선산업 활력제고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국책은행 경영평가체계를 개편하겠다"고
중소형 특수선박 제작 전문기업 이케이중공업은 에너지플랜트 분야의 파이프모듈(Pipe Module) 사업 강화를 통해 2019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미래에셋대우와 IPO 추진을 위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케이중공업은 조선업황의 장기 불황 속에서도 국내 유일한 특수목적용 바지선과 3500톤급 유류 운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