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하라 고다이(일본)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이치하라는 22일 일본 지바현 노다시의 지바컨트리클럽 우메사토 코스(파71ㆍ7130야드)에서 열린 파나소닉 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억5000만엔ㆍ약 15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이로서 이치하라는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뛰는 한국 선수 12명이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 우승상금 2600만엔) 본선에 진출했다.
15일 끝난 이 대회 2라운드에서 지난해 상금왕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는 7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86년생 동갑내기 박준원(하이트진로)은 4언더파 138타로 3타차 공동 3위를 마크했다.
4년만에 메이저 대회 제패를 노리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브리티시 오픈(디 오픈) 1라운드에서 함께 경기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9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브리티시 오픈 1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을 같은 조로 편성하고 오후 5시42분(한국시간)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