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금융권을 향해 상업용 부동산 대출 문턱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오피스 빌딩에 대해 금융권이 감정 평가액의 50~75% 수준에서 대출을 취급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향후 가격이 떨어질 때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인 김진표 의원은 2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K-
자영업자 손실보상, 강훈식 발의 소상공인기본법 개정안 힘 실릴 듯중소기업ㆍ소상공인 대출 유예, 연말까지로 지침 내려…예대마진 지적하며 이자멈춤 필요성 제기도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자영업자 피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쏟는 모습이다.
먼저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앞서 이익공유제
與, 코로나 피해 계층 지원 초점“한시적 이자 중단” 법 발의 시사빚투·영끌 차단 총력전 나선 당국금리 인상·원금 분할상환 등 추진은행 “서로 딴소리… 과도한 간섭”
“이자 멈춤법을 만들자.”
금융권이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계층의 대출 이자를 감면하고, 상환을 유예하도록 하는 이른바 ‘이자 멈춤법’이란 여당의 제안을 놓고 혼란에 빠졌다. 코로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인 홍익표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위기 대응을 위해 은행권 대출이자 제한 조치도 필요하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홍 의원은 지난 19일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이익을 보는 가장 큰 업종이 금융업으로, 건물 가진 분들 중 은행권에 빚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