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순 씨 별세, 권수(EY한영 경영자문위원) 씨 모친상 = 28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2호, 발인 30일 오전 7시 30분, 02-2072-2010
▲김귀련 씨 별세, 신석곤 씨 부인상, 신무근·상철·진희 씨 모친상, 백원희 씨 시모상, 이동훈(뉴스핌 부장) 씨 장모상 = 28일, 인제대 부산백병원 장례식장(개금동), 발인 30일 오전 9시, 05
국회 청문회에서의 허위 진술에 대한 고발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 중에만 가능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전합)는 17일 국회에서의 증언ㆍ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임순(65)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상고심에서 특별검사의 공소를 기각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주치의인
문형표(61)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번 주 박근혜(65)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선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 청와대가 개입했는지 여부 등을 증언할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2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61) 씨 재판에서 문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청와대를 드나들며 박근혜(65) 전 대통령을 진료한 혐의로 기소된 박채윤(48) 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김영재(57) 원장에게는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지난해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진 이후 기소된 관련자 중 첫 판결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김태업 부장판사)는 18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씨에게 징역 1년을, 김 원장에게 징역
청와대를 드나들며 박근혜(65) 전 대통령을 진료한 김영재ㆍ박채윤 부부 등 '비선진료' 사건 관련자들의 선고 공판이 18일 연달아 열린다. '국정농단'이 불거진 이후 사건과 관련한 첫 선고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김태업 부장판사)는 이날 김 원장 부부를 비롯해 김상만(54) 전 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의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김 원장은 2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비선진료에 가담하고도 국회에서 거짓 증언한 혐의로 기소된 정기양(58)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에게 징역 1년이 구형됐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김태업 부장판사)의 심리로 8일 열린 정 교수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정 교수와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임순(64)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포스코 계열 광고사 포레카 지분 강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광고감독 차은택(48) 씨의 1심 선고가 11일 나온다. 지난해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진 이후 기소된 피고인 중 첫 1심 선고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11일 오전 10시10분 차 씨와 송성각(59)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 함께 기소된 김영
대통령의 피부과 자문의인 정기양 교수가 관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필러와 보톡스 등 안면 주사 시술을 한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2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특검이 이 같은 자백을 받아 정기양 교수를 비롯, 이임순 순천향대병원 교수, 김영재 성형외과 원장 등 3명을 위증 혐의로 고발해 달라고 국회 측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2일 '청와대 비선진료' 의혹의 핵심 인물 4명을 한꺼번에 불러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특검은 이날 오후 2시 김상만 전 대통령 자문의를 피의자 신분으로, 이임순 순천향대 교수ㆍ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ㆍ정기양 피부과 교수 등 3명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인다. 이날 소환된 4명은 최순실(61) 씨의 단골 성형외과 병원장인 김영재
하정희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의 새로운 인물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2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누가 최순실을 만나보라 했냐"는 이진성 헌법재판관의 질문에 "하정희 씨"라고 답했는데요. 하 교수는 최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다닌 서울 경복초등학교 학부모 모임 회장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22일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과 최순실,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수차례 골프를 쳤다는 의혹에 대해 “장모도 최순실을 모른다고 했고, 골프도 안 쳤다고 한다”고 부인했다.
우 전 수석은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5차 청문회에서 김장자 회장과 최순실·차은택의 관계를 묻는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의 질의에 이같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는 14일 3차 청문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바 ‘세월호 7시간’의 진실을 규명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2014년 4월 16일 당시 박 대통령의 ‘미용 시술 의혹’과 청와대가 고산병 목적으로 구입했다는 비아그라와 각종 마약성 의약품 사용처를 놓고 여야 위원들의 집중적인 추궁이 예상된다.
이날 청문회에는 총 16명이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세 번째 국회 청문회가 14일 열린다. 이번 3차 청문회의 핵심 증인으로 서창석ㆍ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와 김영재 김영재의원 원장을 소환하는 등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과 미용 시술 의혹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김원호 전 청와대 의무실장, 김상만ㆍ정기양 전 대통령 자문의, 신보라 전 청와대
건국대학교는 이임순·김한승·김동학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제정한 올해 ‘제25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매년 국내 과학기술 관련 380여개 학술단체 및 학회로부터 지난 한 해 동안 발표된 과학기술 관련 논문 가운데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국내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오는 12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원더우먼 페스티벌’에 참가할 산부인과 방문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적극 알릴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원더우먼 페스티벌’ 은 2035 여성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등을 통해 여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성 축제다.
전문가들은 성범죄를 줄이기 위해 성교육 내용이 현 문화에 맞게 정비돼야 함은 물론 기본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양성평등 의식 등을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등 매체를 통한 유해물 접속도 원천적으로 차단해 성범죄자가 양성될 만한 환경적 요인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먼저 청소년기에 올바른 성의식과 사회분위기 조성이
임신중절을 경험한 여성들 중 대다수가 여전히 피임 실패율이 높은 피임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엘쉐링제약은 피임약 탄생 50주년을 맞아 20대 이상 한국 여성 4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공임신중절 경험 여성들의 피임 인식 조사'에서 조사대상의 67%가 피임 실패율이 높은 질외사정과 월경주기법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
기혼 여성 3명 중 1명은 원치 않은 임신으로 임신 중절 수술 경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피임연구회는 13일 전국 가입연령에 속하는 1209명의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33.4%인 404명의 여성이 원치 않은 임신으로 인공 중절을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체 상태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피임법이 행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