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지난달 28일 ‘제37회 의당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의당장학금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 거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는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사회공헌사업이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매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3년간 장학금을 지급한다. 선발한 장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면 별도의
5대 금융 사외이사 총 37→39명…그중 여성은 9→12명당국 제시 '모범 관행'에 선제 대응…주총 전 '로드맵' 제출
국내 금융지주들이 여성 사외이사 비중을 30% 안팎으로 높이고, 전체 사외이사 수를 늘려 경영진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NH농협) 사외이사 37명 중 27명의 임기가 이달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각각 이주경 FC영업본부 상무와 김일평 장기보험마케팅 팀장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삼성생명은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총 9명을, 삼성화재는 부사장 1명, 상무 7명 등 총 8명을 승진시켰다.
이주경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1993년 삼성생명에 입사했고 해
자생한방병원은 15일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5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 부문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가명정보에 대한 국민 이해도와 활용도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가명정보란
대우산업개발이 이윤재 전 사업본부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장은 ㈜한양, 한신공영, 우림건설 등을 거쳐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대우산업개발 사업본부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47년간 건설업계에서 역량을 쌓아 왔다.
신임 사장 취임에 따라 대우산업개발은 건설 경기침체에 대응하고, 내부적인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금융지주)가 이달 말 일제히 주주총회를 연다. 신임 최고경영자(CEO) 임명과 배당 등 이슈가 산적하지만, 가장 관심을 끄는 건 사외이사 선임이다. 금융당국에서 이른바 ‘거수기 이사회’를 겨냥해 개혁의 의지를 드러냈지만, 금융지주 사외이사 중 70% 이상이 재추천돼 사실상 연임이 확정됐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
16일 제3차 수책위에서 POSCO홀딩스·신한지주 등 10개사 의결권 결정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이하 수책위)가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선임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했다.
수책위는 16일 제3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10개사의 정기주주총회 안건 중 사내이사 등 임원 선임,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 등에 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이날
지누스의 지난해 국내 매출이 500억 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현대백화점그룹에 인수된 뒤 그룹 유통망을 활용한 판로 다각화와 국내 전용 제품 출시 등이 유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누스는 3년 안에 국내 매출 규모를 3000억 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누스는 지난해 국내 매출이 516억 원(공급가 기준)을 기록했다고 13
이윤재(李潤載) 전 흥아해운 회장이 10일 오후 11시께 노환으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77세(만).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난 고인은 부산고,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70년 흥아해운(1961년 설립)에 평사원으로 입사했다. 1976년 도쿄사무소장, 1978년 영업부장을 거쳐 입사 10년 만인 1980년 이사로 승진했고, 1983년엔 상무가 됐
대우조선은 충당금 쌓아 적자철강사 연말연초 성과급 없어기업 자율적으로 초과익 배분절대 비교ㆍ위화감 조성 피해야
올해 기업들의 성과급 잔치로 떠들썩한 가운데 성과급이 ‘0’(제로)인 기업들이 울상이다. 원자재값 상승 등 글로벌 업황이 어려워지면서 큰 타격을 입은 기업들이다.
3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독일에 본사를 둔 굴지의 국내 화학사의 경우,
휘발유 원가를 공개하라는 여론에 정유업계가 반발하고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21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27일 총리실 규제개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정유사 휘발유·등유·경유 정보공개 및 보고 범위를 광역시·도와 대리점·일반 주유소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현재는 전국 평
법인세율 인하 1%p 효과 미미기업, 규제 탓에 줄줄이 해외로정권 교체 땐 노동정책 뒤집혀관료ㆍ노조 등 기득권 혁파 필요
규제 개혁에 대한 재계, 산업계 안팎의 요구가 높은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들도 한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법인세율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으니 앞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실행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경영의 환경 개선을
금융당국이 금산분리 완화에 나선 가운데, 금융기관의 사금고화 문제, 비금융사업부분의 부실 전이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금산분리 완화가 아닌 금융소비자 보호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는 제언도 나왔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금산분리 완화에 대응하는 금융노조의 과제'를 주제로 4차 금융노동포럼을 열고
신한금융지주가 내일(20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선임에 나선다. 계열사 대표 인선이 마무리되면 차기 회장에 오른 진옥동 신한은행과 함께 신한금융지주를 이끌게 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20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자회사 CEO 선임을 결정한다. 대상은 이달 말 CEO 임기 만료를 앞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
KB금융연구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금융상품 중개허용에 따른 이슈 점검’ 보고서“중소 핀테크 업계만 허용…빅테크, 금융업 관련 제도 마련 전까지는 배제해야”
금융당국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금융상품 중개업 시범운영에 나선 가운데 빅테크의 금융상품 중개업 진출을 허용하기 전, 독점 문제 등 리스크를 최소화할 제도적 기반부터 갖춰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