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 ‘2024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해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운동본부)에 성숙한 생명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2008년부터 매년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지정하고, 올바른 장기기증 문화의 정착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생명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 건강을
비보존제약은 독일 글로벌 제약사 AET(ALFRED E. TIEFENBACHER)와 진균 감염치료제 ‘포사코나졸(posaconazole)’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사코나졸은 항진균 활성을 갖는 2세대 트리아졸 제제로 △암포테리신B 또는 이트라코나졸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의 치료 △골수성백혈병이나 골수이형성증후군으로 관해-유
GC지놈이 장기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이식 거부반응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장기이식 거부반응 검사(dd-cfDNA 검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체 면역체계는 병균이나 바이러스 등 외부에서 침입한 이물질을 방어하는데, 몸을 구성하는 물질은 신체 일부로 인식해 공격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장기나 조직을 이식받으면 환자의 면역체계
삼성서울병원 다학제 자궁이식 팀이 MRKH(Mayer-Rokitansky-Küster-Hauser) 증후군을 가진 35세 여성에게 올해 1월 뇌사자의 자궁을 이식해 10개월째 별다른 거부 반응 없이 안정적으로 이식 상태를 유지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국내 첫 자궁이식 성공 사례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환자는 월경 주기가 규칙적인 만큼 이식된
한국다케다제약이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앞두고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찾아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 기증)을 구할 수 있다는 생명나눔의 의미를 담아 매년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
닥터나우가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이사와 여민수 전 카카오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닥터나우는 국내 대표 빅테크 기업 출신 사외이사 영입을 통해 산업 전반에 걸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고객경험 중심의 노하우를 이식하는 한편, 장기적인 성장전략을 세워 나갈 계획이다.
김 이사는 서울지방법원 판사 출신으로 LG그룹에서 법무부문을 맡은
미국 메릴랜드대 의대 연구팀, 첫 수술 마쳐아직 별다른 부작용 없지만 예의주시
유전자 조작 돼지의 심장을 사람에 이식하는 수술이 처음으로 이뤄졌다. 수술 환자는 아직 별다른 거부 반응을 일으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대 의대 연구팀은 심장질환으로 시한부를 선고받은 57세 남성 데이비드 베넷에게
이종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가 11일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과 이종이식 임상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상반기 내 이종췌도세포 이식 임상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제넨바이오와 길병원은 무균돼지로부터 췌도를 분리해 환자에 이식하는 ‘이종췌도 이식’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이종장기 이식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이식 장기
제넨바이오가 국내에서만 하루 평균 5명 이상의 장기이식 대기 환자가 사망하는 상황인 가운데 만성적인 이식장기 부족에 대한 대안으로 이종 장기를 개발,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전하겠다는 계획을 21일 밝혔다.
이날 제넨바이오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국내 첫 원스탑(One-stop) 이종장기 이식 플랫폼을 소개했다. 현재 회사는 원료돼지 개발부터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장기이식 환자를 위한 ‘복약 알리미’ 애플리케이션을 새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복약 알리미 앱은 장기이식 후 주요 약물의 정확한 복용법을 안내하고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 환자 스스로 치료와 건강관리에 참여하는 자가관리 과정을 돕는 사용자 중심 앱으로 개발됐다.
복약 알리미 앱은 처음 시작할 때 이식 유형, 이식 일자
이대목동병원은 10일 1층 로비 및 외래에서 정구용 장기이식위원회 위원장과 간이식을 받은 환우들이 참가한 가운데 생명나눔 장기기증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위원회와 생명잇기, 한마음한몸 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병원을 방문한 환자와 가족,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생명나눔의 정신을 알리고 장기 이식, 장기기증의 필요성에 대한
국내 최초로 변형다장기이식이 성공했다. 이는 현대의학의 꽃인 장기이식분야에서 미국 등 의료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소장이식·위장관재활팀 이명덕 교수팀은 위장관 거짓막힘증을 앓고 있던 2세 소아에게 4세 뇌사아의 소화기계 장기 6개를 이식했다고 4일 밝혔다.
신연호 환아(2·남)는 출생 후 약
뇌사자의 장기가 다른 사람에게 두 번 이식되는 사례가 국내에서 나왔다.
10일 인제대 부산백병원에 따르면 뇌사자의 콩팥을 두 번에 걸쳐 다른 사람에게 이식하는 수술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술은 병원 장기이식센터 김영훈·윤영철 교수팀이 진행했다.
이 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3일 만성신부전증 환자인 A(57·여)씨가 갑작스러운 뇌사 상태에 빠지면서
1969년 국내에서 첫 신장이식이 시행된 이래 43년 만에 단일의료기관에서는 처음으로 연 300건의 수술 돌파에 성공했다.
서울아산병원은 26일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 한덕종 교수가 지난 15일 만성 신장염을 앓고 있던 O형 이모(33)씨에게 B형인 부인 최모(26)씨의 신장을 이식하는 ABO 혈액형 부적합 이식에 성공하고 국내 최초의 신장이식 연(年)
지난해 10월 12일 7개의 장기를 이식받고 살아난 은서의 장기이식이 현행 장기이식에 관한 법률(장기이식법) 상 '불법'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8일 보건복지부와 서울아산병원 등에 따르면 이 병원 소아외과 김대연 교수팀이 지난해 10월에 한 선천성 희소질환자 조은서(7) 양에 대한 7종의 장기 동시이식 수술은 위법 소지가 있다.
당시 김 교수팀은 조양에
이종간 장기 이식이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관련 법률 및 제도 정비에 나섰다.
복지부는 13일 ‘이종장기이식 제도화 추진 T/F'를 구성해 관련 법률 및 임상가이드라인의 초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대 박성회 교수팀이 당뇨병 원숭이에 돼지 췌도를 이식해 현재(7개월 경과)까지 거부반응 없이 이식장기를 유지하고 있다.
◇ 고대 안암병원, 뇌사자 간 이식 성공
고대 안암병원 간담췌외과 김동식 교수가 뇌사자의 간으로 간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다른 병원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버릴뻔한 간 조직을 사용가능한 이식환자를 찾아 수술한 것.
뇌사자의 간이식 대상은 보통 생명이 매우 위급한 환자에게 우선 배분되기에 그렇지 않은 경우 간이식을 받기 매우 어려운 상황
성체줄기세포기업인 알앤엘바이오는 보건복지부의 연구자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서울성모병원 '면역 질환 융합 연구사업단'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공동과제를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알앤엘바이오는 이식면역분야의 고형장기이식 부분 제2 세부과제인 '혼합키메리즘을 이용한 고형장기 이식 후 면역관용유도법 개발'부분에서 표준화된 배양기술로 사람에게 바로 적용 가능
국내 최초로 뇌사자의 소장이 성공적으로 이식됐다. 소장이식은 지난 2004년 4월 9일 가톨릭대학교 이명덕 교수팀에 의해 국내 최초로 성공한 바 있으며, 이번 소장이식은 국내 최초로 뇌사자의 소장을 이용해 소장 전체(약 4m)를 이식하는데 성공한 경우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이명덕 교수(소아외과)팀은 지난해 12월 위장관 손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