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윤석열 정권을 향해 "뻔뻔하고 대책 없고 기가 막힌 뻔대기 정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서 국조특위가 두 차례에 걸쳐서 열렸지만, 정부 여당 누구도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특히 이상민 장관 해임안에 대해 "이상민 파면이라는 국민이 다 아는 답을 대통령 혼
정무위 법안1소위 또 파행…'이상민 해임건의안' 여파국정조사ㆍ예산안 여야 대치에 한동안 공전할 듯디지털자산법ㆍ삼성생명법 등 주요 경제법안 논의도 지연
국회 정무위원회가 연이어 파행하면서 '디지털자산법', '삼성생명법' 등 주요 경제 법안들에 대한 논의도 하염없이 늦춰지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행정실은 13일 오후 개의 예정이었던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해임? 이태원 참사 진상조사 후 판단할 문제"野, 탄핵소추 예고…8개월 이상 상당 시일 걸려소추 시 직무정지…수습, 조사에 악영향 끼쳐"野 포함 누구도 이익 없어…국조 지켜보게 될 것"그럼에도 추진하면…총선 리스크에 해임 불가피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야권이 국회에서 통과시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를 사실상 거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 건의안 대해 "(이태원 참사) 책임을 방기하고, 책임 회피에 급급한 정부에 첫 책임을 묻는 단추를 끼운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국민의 뜻, 국회의 뜻을 존중하시기를 당부드린다"며 해임안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법인세·금투세 문재인 정부 기조와 정반대‘부자감세’ 논란 법인세...여야 해묵은 논쟁이상민 해임안 등 다른 분야에서도 여야 갈등 심화
여야가 오는 15일까지 내년도 정부 예산안 협상 시한을 연장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난항이 이어지고 있다.
핵심 쟁점은 ‘법인세 인하’다. 국민의힘은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5%에서 22%로 인하하자고 주장
여야는 12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 회의에서 해임건의안 통과에 대해 "(이태원 참사) 책임을 방기하고 책임 회피에 급급한 정부에 첫 책임을 묻는 단추를 끼운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국민의 뜻, 국회의 뜻을 존중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촉구했다.
여당의
정부와 여당, 대통령실은 11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국회 통과에 따른 후속 대응, 내년도 예산안 처리 지연 상황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오후 4시께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국민의힘에서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정부에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이 15일로 늦춰지면서 여야가 협상의 시간을 벌었다. 하지만 주요 항목들에 대한 의견 차가 커 합의에 이를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10일 오후 여야 원내대표의 협상이 결렬된 뒤 "15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야가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 등에 대한 견해차를 좁힐 시간을 나흘 더 준 것이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이상민 해임건의안' 통과와 관련해 "애초 (국정조사는) 합의해줘선 안 될 사안이었다"며 지도부를 비판했다.
장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해임건의안이 야당 단독으로 처리된 이후 SNS에 글을 올려 "우리는 민주당이라는 집단을 상대로 합리적 운운하는 달콤한 속삭임에 꾀여 '겉멋 패션 정치'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의 해임건의안이 11일 국회의 문턱을 넘었다. 앞서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건의안이 통과된 이후 윤석열 정부 들어 두 번째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국무위원(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상정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투표에 불참한 가운데 총 183표 중 찬성 182표 무효 1표 등으로 통과됐다.
더불어민주당
尹대통령, 해임건의 수용하지 않을 듯통상 해임건의문, 인사혁신처 통해 하루 뒤 통지
대통령실은 11일 야당이 추진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은 추후 해임건의를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 장관 해임 건의안 국회 통과에 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의 해임건의안이 11일 국회의 문턱을 넘었다. 표결 전 여당이 집단 퇴장하며 야당 단독으로 처리됐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국무위원(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상정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투표에 불참한 가운데 총 183표 중 찬성 182표 무효 1표 등으로 통과됐다.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인 진성준 의원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표결할 국회 본회의가 11일 여당의 강한 반발 속에 개의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전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해임건의안에 대한 반대의 뜻을 거듭 밝혔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해임건의안은) 명분도 없고 실효적이지도 않다. 이재명 성동격서(聲東擊西)"라며 "지방 권력을 이용해서, 자신의 대권
김진표 국회의장, 주호영ㆍ박홍근 여야 원내대표 합의김진표 “합의 안되면 정부안 또는 野수정안 처리”
국회가 오는 11일 본회의를 열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표결한다. 난항을 겪는 예산안도 여야 추가협상을 거쳐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주호영ㆍ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10일 오후 회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