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고(故)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빈소를 조문했다.
한 대표는 이날 대구 일정을 마친 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이 전 부의장 빈소를 찾았다.
한 대표는 조문 후 이 전 부의장 동생 이명박(MB) 전 대통령 부부와 30여 분간 비공개 환담을 가졌다고 박정하 당대표 비서실장은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한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고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빈소에 정진석 비서실장을 보내 위로의 뜻을 전했다.
정 비서실장은 이날 성태윤 정책실장과 함께 빈소를 찾아 약 1시간 30분가량 머물렀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정 실장과 성 실장은 빈소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 애도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조문 후 참모들에게 "대통령의 임기 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2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부의장은 지병으로 그간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진다.
1935년생인 이 전 부의장은 경북 영일 출신으로 포항 동지고와 서울대 상대를 졸업했다. 1961년 코오롱 1기 신입 공채사원으로 입사해 코오롱과 코오롱상사 대표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23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전 부의장의 측근은 "이 전 부의장이 그동안 지병을 앓아오다 오늘(23일) 눈을 감으셨다"고 말했다. 이 전 부의장은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영일 출신의 이 전 부의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캠밸대 명예법학 박사 학
■ 방송 :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https://www.youtube.com/@politicaluni)■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출연 : 박성민(정치컨설팅 민 대표)
▶박성민: 제가 보기에는 원희룡 장관이 공격을 잘못했다고 봐요. 문자 문제 나왔을 때도. 아니 그게 한동훈 위원장이 그 사과를 막아서 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 명
■ 방송 :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https://www.youtube.com/@politicaluni)■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출연 : 박성민(정치컨설팅 민 대표)
▷임윤선: 나경원 당권주자. 지금으로서는 가장 이제 2등이, 유력한 2등의 후보인데요. 대권 포기 승부수 과연 통할까요?
▶박성민: 그러니까 이제 어쨌든 윤상현
'남산 3억 원 사건' 재판에서 위증 의혹을 받았다가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제1-2형사부(김수경 김형작 임재훈 부장판사)는 25일 위증 혐의로 기소된 신 전 사장과 이 전 은행장에 대한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헌법과 형
임상시험 검체 분석 기업 바이오인프라가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다.
바이오인프라는 13~1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이 1594.9대 1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66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희망 밴드(1만8000원~2만1000원) 최상단인 2만1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2007년 설립된 바
임상 1상 시험 기업 바이오인프라가 1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2007년 설립된 바이오인프라는 의약품 연구개발 단계에서 개발사 의뢰를 받아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위탁연구기관(CRO) 기업이다. 제네릭 생동성 시험과 개량신약 1상 임상 등의 임상 약동학 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바이오인프라는 전문 인력을 보유와 국
2012년 '저축은행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대대적인 수사를 받은 임석(60) 전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이 채무자에게 폭력을 행사한 일로 다시금 형사처벌 받게 생겼다고 연합뉴스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임 전 회장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하기로 했다.
임 전 회장은 지난해 12월 28일 지인 A씨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의
대선에서 승리한지 불과 두 달여만에 당 내부가 난장판이 된 국민의힘에는 불명예스러운 ‘전통’이 있다. 여당이 되면 어김없이 대통령을 둘러싼 친위대 성격의 ‘권력실세’들이 반대파를 공격하며 내부권력 다툼에 몰두하느라 애써 되찾은 정권 전체를 위기로 내모는 ‘자폭의 역사’다.
대표적인 사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집권한 2016년 발생한 이른바 ‘옥새 파동’
검찰은 특정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사회적인 관심이 쏠릴 때마다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수사단(합수단)’을 설치하곤 했다. 과거 출범한 많은 합수단들이 전폭적인 성과를 내긴 했지만 일부는 ‘성과 부풀리기’ 비판을 받기도 했다.
‘보이스피싱 범죄 합수단’ 8년 전 합수단과 닮은꼴
검찰이 23일 출범 계획을 밝힌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 합동수사단’은 8년
'남산 3억 원' 재판 사건 위증 혐의로 기소된 신한은행 실무자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양소은 판사는 신한은행장 비서실장이던 박모 씨와 이모 씨에게 각각 벌금 1000만 원과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씨 등이 실제 고(故)이희건 신한금융 명예회장의 재가를 받았는지는 본인들과 이 명예회장만이 알 수 있다"
4선 출신의 권영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난파상태인 윤석열 선거대책본부의 선장을 넘겨 받게 되면서 표류하는 '윤석열호'가 제자리를 찾아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우선 그가 사퇴한 김종인 전 총괄선대본부장을 대신하게 된 배경에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오랜 인연이 자리잡고 있다. 권 의원은 배재고,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1983년 사법시험(사법연수원 1
'남산 3억 원 사건' 재판에서 위증한 의혹을 받는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최창훈 부장판사는 8일 위증 혐의로 기소된 신 전 사장과 이 전 은행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최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은 공범관계에 있는 공소사실을 증인적격이 없는 상태에서 진술한 것"이라며 "피고인들
오세훈,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참석내곡동 땅 관련 해명에 긴 시간 할애관여 여부와 인지 등에 대해 "몰랐다"신속한 해명으로 오해샀다며 변명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내곡동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줄곧 해명했다. 오 후보는 내곡동 땅의 그린벨트 해제 과정에 시장으로서 관여한 바도 없으며 국토교통부의 계획을 미리 알지 못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두번째 TV 토론을 진행한 가운데, 오 후보의 내곡동 의혹으로 귀결하면서 ‘거짓말’ 프레임으로 공방을 펼쳤다.
30일 오후 10시부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민생당 이수봉 후보를 포함해 '3자 토론'으로 진행됐다.
박 후보는 “내곡동 일대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0일 “현직 시장으로서 그린벨트가 풀린다는 것을 몰랐다는 건 거짓말”이라면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내곡동 땅 의혹에 대해 지적했다.
박 후보는 이날 후보자토론회 주도권 토론회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MB), 이상득 전 의원, MB 조카 땅도 있다”며 “MB패밀리와 MB황태자가 붙어있는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