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가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갑질 논란 이후 5주 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개훌륭')는 고민견들의 달라진 모습을 확인하는 'THE 훌륭한 A/S'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기존 MC인 코미디언 이경규,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가 출연했다. 강형욱의 부재에 대한 별다른 언급은
이경규 사과
세월호 침몰로 온나라의 이목이 진도에 집중된 사이 방송인 이경규 골프회동이 논란이 됐다. 소속사 측은 "시기적으로 오해와 논란의 소지가 있었다.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관련업계와 이경규 소속사 등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수습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골프 회동을 가진 개그맨 이경규와 소속사 측이 공식 사과에 나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세월호 참사 애도 기간 중 골프 회동을 가져 논란을 빚은 이경규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변희재 대표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경규 골프? 언론의 거짓선동이 문제지 연예인 골프가 뭐가 문젠가요”라고 밝혔다.
이어 변 대표는 “구조와 직접 관계없는 공인들 골프 갖고 시비 걸면 안 됩니다. 그럼 등산, 야구, 사이클 여가 생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세월호 참사 애도 기간 중 골프 회동을 가져 논란을 빚은 이경규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진 교수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경규 골프 회동 논란. 애도는 의무나 강요가 아니죠. 그저 ‘같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좀 더 배려심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섭섭하다.’ 내 생각엔 이 정도가 적절할 듯"이란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 매
세월호 침몰 참사 중 골프를 쳐 논란을 빚은 이경규에 대해 네티즌 의견이 양분됐다.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경규는 이날 오전 11시께 전남 화순에 있는 무등산컨트리클럽에서 지인 3명과 라운딩을 했다.
이에 세월호 침몰 참사로 연예 스포츠 인사의 기부가 잇따르고 전국에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경규의 행동이 경솔했다는 일부 네티즌의
이경규 골프
방송인 이경규가 사고해역 근처인 전남에서 골프 회동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두달 전 잡혔던 개인적인 약속이었고 현재는 바로 정리하고 나온 상황"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참석하지 않을 수 없어 어쩔수 없이 가게 됐으며 논란이 일자 바로 정리하고 나왔다고 해명했다. 또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
이경규 골프
세월호 침몰 참사로 애도의 물결이 뜨거운 가운데 방송인 이경규 씨가 골프를 쳐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방송인 이경규 씨는 오늘 오전 11시쯤부터 전남 화순에 있는 무등산컨트리클럽에서 지인 3명과 라운딩을 했다.
세월호 침몰 참사로 연예계에서도 애도와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경규 씨의 골프는 부적절